국민의당, 화력 집중..민주당, 굳히기 노려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최근 지지율 하락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김한길 전 대표 등 국민의당 중량급 인사들이 호남을 찾아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집중 유세와 함께, 이번 주말 문재인 후보가 직접 내려와 판세 굳히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4.13 총선 이후 정치적으로 칩거해왔던 김한길 전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한 뒤, 안철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첫 출격지로 호남을 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부인인 최명길 씨, 주승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