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주*전남 출신 장관 1명, 차관 1명..인선 주목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차관을 시작으로, 장관 인선 등 본격적인 새 정부 조각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광주*전남 출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얼마나 중용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 정부 부처의 장관은 모두 18명.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를 제외한 16명의 장관 중 광주·전남 출신은 함평이 고향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일합니다. 24명의 차관 가운데서도 지역 출신은
      2017-05-23
    • 광주시,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복원할 것"
      광주시가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범시도민 대책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옛 전남도청이 시민들의 뜻대로 복원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달 큰 틀에서 옛 전남도청을 원형복원하기로 하고 지난 12일부터 한 달 동안 옛 전남도청을 임시 개방해 복원과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3
    •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개최...세계 각국 거리극 선보여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다음달 열립니다.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금남로에서 펼쳐지는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거리예술축제에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태국 등 세계 각국의 해외극단 6개 팀과 국내 대표 거리극 10개 극단이 초청돼 22번에 걸쳐 공연을 선보입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일 저녁 시민 퍼레이드는 '축제를 위한 행진'을 주제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지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
      2017-05-23
    • 창업도시 광주 1년...청년창업자 실질적 지원 강화
      광주시가 '창업도시 광주' 선포 1년을 맞아,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청년창업 점프업 선언식을 열고 그동안의 창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는 실질적인 창업 성공을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확대와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주를 청년 창업주간으로 정하고, 3D프린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7-05-22
    • 文정부 인사 30명 중 호남 출신 8명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기용한 인사 가운데 호남 출신은 8명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가 발표한 30명 인사들의 출신 지역을 보면, 서울·경기 11명, 호남 8명, 충청 5명, 영남 4명, 강원·제주 2명 등입니다. 남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과 조각 인사에도 호남 출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17-05-22
    • 광주 주요 공공기관장 넉 달 넘도록 공석 '우려'
      【 앵커멘트 】 도시공사를 비롯해 광주시 공공기관 4곳의 기관장이 넉 달이 넘도록 임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기관장 공백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우려가 큽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전문성뿐 아니라 도덕성까지 도마 위에 오르자 부담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시공사는 이제 세 번째 공모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기관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
      2017-05-22
    • 文정부 인사 30명 중 호남 출신 8명
      문재인 대통령이 기용한 인사 가운데 호남 출신은 8명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가 발표한 30명 인사들의 출신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경기 11명, 호남 8명, 충청 5명, 영남 4명, 강원·제주 2명입니다. 남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은 물론, 조각 인사에도 호남 출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5-22
    • 국정기획자문위 출범..'지역 발전 기회로'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면서, 국정의 그림을 그리고 구체화하는 인수위원회가 없었는데요..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선 공약과 현안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70일 동안 국정 목표와 과제를 구체화 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합니다.
      2017-05-22
    • '무주공산' 전남도지사.. 벌써 10여 명 거론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지사가 총리로 지명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선거는 1년이나 남았지만 벌써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이 거론될 정도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지사가 총리지명을 받고 떠나면서 전남도지사 자리가 무주공산으로 떠올랐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년, 일단 민주당에서는 광주전남 유일한 현역 의원인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합니다.
      2017-05-21
    • 호남 인사 잇따라 기용..차관 인선도 관심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요직에 광주·전남 출신을 잇따라 기용하면서 호남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이번 주 두 차례 예정된 차관 인선에서도 호남 출신 인사들이 중용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책실장에 광주 출신의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정책실장은 일자리와 경제, 사회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로, 4년 2개월 만에 부활했습니다. 장 신임 실장이 지난 18대
      2017-05-21
    • '이낙연 청문회' 24~25일..여야 격돌 예고
      전남 출신이자 문재인 정부의 1호 인사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자질과 역량 검증에 방점을 찍는 분위깁니다. 반면, 9년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은 무조건 발목은 잡지 않겠지만 따질 것은 따지겠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7-05-21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제52회 시민의날을 기념해,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과 지왕봉,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을 나오는 0.9km 구간을 개방했는데, 야생화와 연분홍 철쭉이 활짝 핀 절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오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 개방돼 37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7-05-20
    • 국군광주병원 옛터, 산책로 개방
      국군 광주병원 옛터에 만들어진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소유권이 광주시로 이전된 국군광주병원 옛터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오늘 개방했는데, 5*18의 역사성이 담긴 병원 본관 건물 등은 향후 국가 트라우마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 화정동에 있던 국군 광주병원은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감시 아래, 고문 등으로 다친 시민들에 대한 치료와 조사가 이뤄졌던 곳으로, 지난 2007년 함평으로 이전했습니다.
      2017-05-20
    • '자질 논란'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사퇴할 듯
      인사청문회에서 자질 논란을 일으켰던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가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공사 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중배 산업인력공단 교수가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뇌물수수 연루 문제와 전문성 부족에 대한 지적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물러나겠단 뜻을 윤장현 시장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공모 끝에 사장 후보자가 된 박교수가 낙마하게 되면서, 윤 시장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2017-05-19
    • 청와대 "5*18 진상규명 위해 논의 시작"
      5*18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 실천 방안은 실무진에서 논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떤 기구로 할 지, 어떤 절차와 과정으로 할 것인가는 지금부터 연구하고 논의해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17-05-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