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광주ㆍ전남 주요 현안들의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 소위는 예산 심사 마지막까지 세계수영대회와 경전선 전철화 등 광주와 전남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증액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신규 예산과 문화전당 예산 증액은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199개 민생법안을 먼저 의결한 뒤 오늘 밤 늦게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회는 출향 도민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추진합니다. 개정이 추진되는 조례안은 출향 도민이 지역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입장료를 감면하고 주요 도정시책 홍보와 현안 설명회, 체육ㆍ문화행사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원하는 출향 도민에게는 도민증을 발급해 고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완도군이 전복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 행사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전복 생산 어민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늘(토)까지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직거래 판매행사를 열고 산지 가격으로 싸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합니다. 판매 행사 기간 동안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전복죽도 시식용으로 제공합니다.

특별 대담 이번 주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만나 봅니다. 내년 예산안과 선거제도와 정개 개편, 그리고 광주형 일자리 등 정치 이슈와 광주·전남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들어 봅니다.

kbc가 연말을 맞아 각 정당 대표들로부터 정치와 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보는 특별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순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특별 대담 는 12월 9일(일) 오전 7시 40분 부터 방송됩니다.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중 최고 권위인 '국기장'을 수상했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도장을 60여 년간 영광에서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에게 태권도인 상의 최고 영예인 '국기장'을 수여했습니다.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중 최고 권위인 '국기장'을 수상했습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도장을 60여 년간 영광에서 운영하면서 후진 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에게 태권도인 상의 최고 영예인 '국기장'을 수여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안 처리 합의를 규탄했습니다. 야 3당 광주시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민적 요구인 선거제도 개혁을 외면하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의 기득권 동맹이 결국 국민들에게 외면 받을 것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안 처리 합의를 규탄했습니다. 야 3당 광주시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민적 요구인 선거제도 개혁을 외면하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의 기득권 동맹이 결국 국민들에게 외면 받을 것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혁신 방안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2018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올해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광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설한 2개 업체에 대해 입지 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의 미래와 청년의 삶을 주제로 한 2018 청년도시 컨퍼런스가 개막했습니다. 전국에서 청년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열리는 '청년도시 컨퍼런스'에서는 청년들의 진로와 사회참여, 기본소득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됩니다. 특히 광주시가 시행 중인 청년드림수당에 대한 공유회가 열려 청년수당 사업의 효과와 가치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중단된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모두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입장 차가 워낙 커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 타결이 무산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목표로 했던 국회 예산 처리 마감 시한 내 타결은 물건너 갔지만 협상은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정

【 앵커멘트 】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중단된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모두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입장 차가 워낙 커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 타결이 무산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목표로 했던 국회 예산 처리 마감 시한 내 타결은 물건너 갔지만 협상은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정

【 앵커멘트 】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중단된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모두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입장 차가 워낙 커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 타결이 무산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목표로 했던 국회 예산 처리 마감 시한 내 타결은 물건너 갔지만 협상은 계속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

자연재난 복구로 예비비가 바닥난 전남 시군의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전남지역은 두 차례의 태풍 등 자연재난 복구비 731억 원이 산정돼 이 가운데 380억 원을 지방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폭염과 집중호우 잇단 자연재난으로 시군마다 예비비가 바닥나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우선 도비 61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98억 원을 확보해, 완도와 고흥 등 태풍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