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음달부터 AIㆍ구제역 방역대책 강화
가을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방역대책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7개 방역대책 상황실과 11개 시군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재난형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에들어갑니다. 육계와 육용오리 농가에는 출하 뒤 14일 동안 휴지기를 두도록 하는 등 AI 예방조치를 추진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다음달 한 달 동안 소와 염소 60만 마리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