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한국 새 정부 출범으로 한일관계 개선의 기회가 생겼다고 진단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인터뷰에서 "안보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3국 뿐 아니라 한일 협력 중요성을 이해하는 듯 하다"며 "얼마전 한국 정책협의단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들은 얘기들을 토대로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의 안보 문제에 활동 폭을 넓히고 있으며 실용적 접근을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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