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의 지난 1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이 지난 199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내놓은 2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광주 전남의 1년간누적 강수량은 896.2밀리미터를 기록해 기상 기록이 작성된 지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적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4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보이면서, 전남지역의 가뭄이 4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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