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2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35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의 한 교차로에서 14인승 미니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를 타고 밭일을 가던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신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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