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공업체 창고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작성 : 2018-07-25 05:35:51

    수산물 가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광주시 벽진동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되면서 450제곱미터 크기 건물 한 동과 다시마 20톤, 김 225톤 등을 태우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수산물 가공업체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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