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서 수백만 원 훔친 40대 남매 붙잡혀

    작성 : 2018-07-25 16:11:27

    성인오락실에서 4백여만 원을 훔친 40대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8시 반쯤 광주 신안동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420만 원이 든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6살 고 모 씨와 고 씨의 여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홀로 자녀 셋을 키우는 오빠 고 씨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자 여동생이 응하면서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