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성심병원 노조 "경영진이 휴원 사태 초래"

    작성 : 2018-07-24 17:32:33

    여수성심병원 휴원과 관련해 병원노조가 불법경영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성심병원노조는 병원재단측이 병원에 근무하지도 않은 가족을 직원으로 올려 수억 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불법경영을 저질러 휴원사태를 초래했다면서 경영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여수성심병원은 적자 누적을 이유로 지난 20일 휴업을 결정했는데 직원 200명이 수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