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정전ㆍ온열질환 등 피해 잇따라

    작성 : 2018-07-23 05:40:14

    이처럼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밤 10시쯤 광주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250여 세대가 20시간 가까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폭염으로 인해 아스팔트 균열 부위가 이틀 연속 들뜨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줬습니다.

    온열질환자는 광주전남에서만 140명을 넘어섰고, 폭염으로 가축 18만 3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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