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노래방서 불...20여 명 대피 소동

    작성 : 2018-06-29 05:36:58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28) 저녁 7시 4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50살 김 모 씨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이 건물 3층 학원에 있던 학생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원 스위치를 켜는 순간 펑 소리가 났다는 김 씨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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