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억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붙잡혀

    작성 : 2018-06-29 16:25:24

    6백억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인터넷과 SNS를 통해 회원 2천여 명을 모은 뒤 올해 1월까지 6백억 원 규모의 사설 스포츠도박 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1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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