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한빛원전 안전관리실태 지적

    작성 : 2018-06-28 18:01:02

    한빛원전의 일부 원자로 격납건물 두께가 허용치에 미치지 못하고 내진대책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빛원전 4호기의 격납건물 두께가 허용치보다 얇고, 3ㆍ4호기 건물과 폐기물 저장고 일부가 강화된 내진 기준에 맞는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위급상황시 대피소의 수용가능 인원이 적정 인원을 초과하고,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작업이 누락된 항목 등도 주의 요구와 통보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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