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 계엄군, 국제 협약이 금지한 '납탄' 발사"

    작성 : 2018-06-25 16:08:44

    5ㆍ18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국제협약에서 금지하고 있는 납탄을 발사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5ㆍ18기념재단은 1980년 6월 사상자들이 치료를 받은 병원을 돌며 실태조사를 벌인 미국의 '북미한국인권연맹' 보고서에서 시민들에게 연납탄이 사용됐다는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ㆍ18 당시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재직하며 5ㆍ18 민주화운동을 알린 찰스 헌트리 목사 역시 계엄군이 비인도적 살상무기를 사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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