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강도범, 'DNA 대조'로 10년 만에 검거

    작성 : 2018-02-03 18:35:59

    10년 전 원룸에 침입해 모녀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였던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08년 2월 광주시 산수동의 한 원룸에서 모녀를 묶은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성추행 혐의로 붙잡힌 최 씨의 DNA가 10년 전 범행 당시 확보된 DNA와 일치한 점을 근거로 최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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