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영산강 죽산보와 승촌보가 포함된 4대강 보 개방 확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4대강 보 개방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중 영산강 죽산보의 개방이 확대되고 승촌보가 새로 개방됩니다.
보 개방이 확대되면 죽산보의 수위는 현재 2.5m에서 하한수위인 1.5m까지 내려가고 승촌보는 현재 7.5m에서 최저수위인 2.5m까지 완전개방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보 개방 확대 조처에 대해 "승촌보 완전 개방과 죽산보 개방 확대로 영산강의 물 흐름이 회복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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