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선생을 기리는 강의실이 전남대학교에 지정됩니다.
전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2호관 205호를 '합수 윤한봉 기념강의실'로 정하고 오는 14일 기념식을 열 예정입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내란음모죄로 수배된 뒤 화물선에 몰래 올라 미국으로 밀항했고, 지난 93년 귀국해 2천 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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