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주교회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적폐청산을 정치적 보복으로 폄하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어제(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폐청산 활동을 폄하하는 것은 자칫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생각이 아닌가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주교는 5·18 진실규명 활동에 대해 "만시지탄의 상황이지만 지금이라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다행이다"며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청산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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