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수지 광주인권상 및 명예시민 취소 촉구

    작성 : 2017-11-09 16:11:59

    소수민족 탄압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미얀마의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인권회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국 내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군사 탄압을 묵인하고 있는 아웅산 수지에 대해 광주인권상과 광주명예시민증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는 지난 2004년과 2011년 미얀마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아웅산 수지에게 광주인권상과 광주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