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가담한 7000억원대 인터넷 도박 조직 검거

    작성 : 2017-11-09 16:34:06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가담한 7000억원대 인터넷 도박 사이트 3곳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인터넷 도박장을 개설해 4년간 7천억원대 도박을 알선한 혐의로 온라인 도박 사이트 3곳을 적발하고, 전직 프로야구 선수 43살 박 모씨 등 17명를 구속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이메일과 전화로 코드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회원제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280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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