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김 교육감의 재산 문제를 공수처와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신뢰할 제보와 전문가 검증을 거친 정당한 문제 제기라며 김 교육감이 이를 선거와 연결 짓고 정치 행위로 규정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 교육감은 "재산 신고 결과가 매년 공개됐을 때는 문제 제기가 없다가 선거를 앞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세"라며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