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대 아파트 관리비 횡령 경리 직원 검거

    작성 : 2025-03-22 20:54:49

    수억 원대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경리 직원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천오백여 세대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4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5년 동안 아파트 관련 경리 업무를 혼자 맡으며 잔액 증명서나 회계 서류 등을 위조해 감사를 피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추가 횡령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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