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30일 금남로서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퍼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가 광주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KIA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 민주광장까지 1.2km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카퍼레이드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양현종, 나성범, 김도영 등 KIA의 간판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2층 버스를 타고 도심을 돌며 시민들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2024-11-21
    • 광주 대표 놀거리 대인예술시장 올해 관람객 20만 명
      광주 대표 놀거리인 대인예술시장 야시장이 올해 관람객 2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5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16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시즌4까지 진행된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해외 관광객 대상 '전통시장 투어 도슨트' 프로그램과 각광 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한평갤러리' 등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4-11-20
    •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GCC 사관학교 1기 수료식
      【 앵커멘트 】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교육 플랫폼 GCC사관학교가 1기 교육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실감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각종 분야별 콘텐츠 제작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취업·창업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마친 GCC 사관학교 제1기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2.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70여 명 중 132명이 최종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 중 19명은 취업했고, 88명은 관련 업체에서 인
      2024-11-19
    •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 혁신 대통령상 수상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혁신 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공공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분야 최대 규모 경진대회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650여 개의 혁신 정책이 제출했습니다.
      2024-11-19
    • '인문학 산책길' 조성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계획 의결
      2026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연차별 실시계획이 수립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중심도시 조성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문학 산책길 조성', '아시아 역사문화단지 조성' 등의 신규 사업과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 '비엔날레전시관 신축' 등의 계속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시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이 5대 문화권 연계와 도시 확산 효과가 높은 사업들을 집중 발굴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9
    • 광주도시철도 2호선 6개 공구 합동 안전점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2호선 1단계 시청에서 광주역까지 17km 공사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항목은 상수도ㆍ도시가스 노출배관 조치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위험물저장소와 가설 전기 시설물 관리 등입니다.
      2024-11-19
    • 계속되는 오물 풍선..軍, 北에 "인내심 시험 말라" 경고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이 날려 보내기가 계속되면서 우리 군이 북에 대한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공보부실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오늘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다며 "치졸하고 비열한 7천여 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빈 행사장에도 떨어뜨리는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의 행
      2024-11-18
    • '광주 G-패스' 카드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 반영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도입될 광주G-패스의 카드 디자인을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결정합니다. 광주시는 내일(18일)부터 닷새동안 시민정책단 3만4천여 명의 설문결과와 일반시민들의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G-패스 카드 디자인 3개를 선정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주G-패스는 광주의 모든 대중교통에 대해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성인은 연령대에 따른 일부 환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으로, G-패스 카드는 내년 1월부터 편의점 등 한페이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4-11-17
    • 광주 북구, 자치구 최초 지역화폐 발행 추진
      광주 북구가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중 가장 처음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합니다. 북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북구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북구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최종 의결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지역화폐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024-11-17
    • 국립광주과학관,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23일 개최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됩니다. 오는 23일 과학관 본관 상상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 창작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2024-11-17
    • 광주 지역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급증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공익신고 건수가 광주 지역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0년 5만 4천여 건이었던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건수가 지난해 13만 4천여 건을 기록해 3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접수하는 공익신고는 포상이 없지만 최근 차량 블랙박스가 대중화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1-17
    •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 '터널 방식' 공법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지하에서만 이뤄져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공사에 들어간 2단계 구간 중 8공구와 14공구 일부 구간에 대해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 굴착하는 터널 방식 공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은 광주역에서 전남대, 일곡지구, 첨단직, 수완지구 등을 거쳐 시청까지 이어지는 약 20km 구간으로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11-17
    • 처음 본 20대 여성에게 성매매 제안 60대 남성 징역형
      처음 본 여성을 따라다니며 성매매를 제안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지난해 8월 충북 청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여성을 100m 이상 따라다니며 성희롱 하고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두 차례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일면식이 없는
      2024-11-17
    • 학교 주변 보드카페 단속했더니 불법운영 키스방
      학교 주변에서 불법 운영 중인 성매매 업소 등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 9월 서울 광진구 일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 직선거리 200m 내)을 집중 단속해 1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업소 4곳 중 3곳은 미용재료 도소매업 등올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곳이었지만 마사지나 발 관리 등의 간판을 내걸고 불법 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1곳은 보드카페업으로 등록한 뒤 일명 키스방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년 동안 여러 차례 단속을 당하면서도 업주만 바뀐채 계속 영업을 이어온
      2024-11-17
    • 시진핑, 바이든에 "한반도 충돌ㆍ혼란 허락하지 않을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충돌과 혼란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 주석은 16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은 한반도에서 충돌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추가 파병을 막기 위해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촉구한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응이 알려지지 않고 있
      2024-11-17
    • 국제우편으로 마약 국내에 들어오려던 외국인 징역 5년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외국인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지난 4월 온라인을 통해 케타민 등 마약류를 주문한 뒤 국내 주소지로 배송을 요청했다가 적발된 혐의로 기소된 30대 외국인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마약류는 일반적인 국제통상우편물로 배송됐으며 공항 세관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마약류 구매 시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국내에 있는 판매자로부터 산다고 생각했을 뿐 발송지가 해외인지 몰라 수입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1-17
    • 미중 정상회담..바이든, "북한 우크라 추가 파병 못하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북한의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을 못하게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정상회담 이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영향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갈등 고조를 막고, 북한의 추가적 파병을 통한 충돌 확산을
      2024-11-17
    •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감사 파행" 광주시 사과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빚어진 감사 파행에 대한 광주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늘(15일)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실ㆍ허위 자료 제출과 허위 답변 등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됐지만 광주시는 이에 대한 책임을 시의회에 떠넘겼다며 유감 표명과 함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이나 사과 없이 정해진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마쳤습니다.
      2024-11-15
    •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대국민 보고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 성과를 발표하는 대국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일을 위한 정부 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대국민 보고회 등을 마지막으로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 확산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상
      2024-11-15
    • "용적률 상향 조정"..원도심 활성화 해법될까?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역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상복합시설의 비주거 의무비율을 낮추는 방안과 용적률을 높이자는 제안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상업지역의 주상복합시설에 대해 비주거 의무비율을 낮추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현재 15%로 돼있는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시설의 상가나 사무실 등의 의무비율을 10%로 낮추자는 제안입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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