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21도' 포근한 날씨 속 황사 이어져

    작성 : 2025-03-13 17:28:03
    ▲ 황사로 뒤덮인 광주광역시 도심

    금요일인 14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 속에 탁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나쁘겠고, 이날 오후부터 먼지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기상청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대전 2도, 전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제주와 대구 17도 등 11~21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7도로 분포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목포 16도, 순천 18도 등 14~21도가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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