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서 심정지 50대, 안전요원 CPR에 극적 회복

    작성 : 2025-03-04 18:01:12
    ▲ 수영장에서 쓰러진 50대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안전요원 [광주 광산소방서] 

    수영장에서 쓰러진 50대가 안전요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아침 7시 18분쯤 광산구 평동체육관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를 목격한 수영장 안전요원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과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지 10여 분 만에 A씨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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