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5-03-02 20:58:14


    갯벌로 굴을 따러 갔다가 실종된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4시 3분쯤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던 68살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어제(1일) 오후 3시쯤 아내인 63살 B씨와 함께 굴을 따기 위해 인근 갯벌에 들어갔다가 실종됐으며, 해경은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소방당국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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