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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도시특별법 입법예고..지역인재 채용문 '활짝'
      【 앵커멘트 】 지역 인재들이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취업할 기회가 활짝 열리게 됐습니다. 내년부터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의무화되기 때문입니다. 관련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오늘 입법예고 됐는데요, 취업 준비생들 기대가 큽니다. 보도에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13곳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11.4퍼센트. 전국 12개 혁신도시 중 네 번째로 낮은 비율입니다.// 혁신도시가 자리잡은지 3년이 지났지
      2017-11-08
    •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광주*전남에서 세번째, 전국에선 60번째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이 5년 동안의 1억원 성금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입니다.
      2017-11-08
    •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상생' 다짐
      광주시와 인근 시*군 자치단체가 상생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시와 지치구, 인근 시*군 자치단체장 11명은 화순에서 제 5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갖고, 겨울철 제설대책을 공동으로 세우고, 화순에 매설된 동복댐 도수관로 철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구성된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는 취약지에 대한 '응급협진 시스템' 구축과 '풍류 남도 나들이'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1-08
    • '광주은행 대학별 추천제 차별행위' 인권위 진정
      광주은행의 대학별 추천제도가 채용 과정의 불공정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은행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전남대와 조선대 등 주요 대학에 인원을 차등 할당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추천을 받아 행원 채용을 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벌없는사회가 인권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은행이 할당한 대학 추천서를 받은 인원은 전남대 52명, 조선대는 45명인 반면 호남대는 5명 광주대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1-08
    • 화순 광업소 복구 작업 시작...조업 차질 불가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화순 탄광 갱도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화순 광업소는 화재가 난 갱도에 전기 케이블을 새로 가설하고 양수기를 설치해 물을 빼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합동 감식을 나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화순 광업소는 복구 작업과 안전 점검을 위해 당분간 조업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전현우 기자
      2017-11-08
    • 신지애 주최 초중고 골프대회 열려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주최하는 초중고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컨트리클럽에서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신지애 선수가 후배 양성을 위해 마련한 골프대회에는 일본 선수 6명과 우리나라 선수 9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08
    • 광주·전남 수능 응시자 991명 감소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3만 7959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91명 감소한 것으로 광주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2만 231명이, 전남에서는 47개 시험장에서 1만 7718명이 각각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수능시험 성적표는 다음 달 6일 배부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1-08
    • 엣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지 훼손 정황 발견
      옛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추정지가 훼손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암매장 가능성이 높은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 지역을 발굴 중인 암매장 발굴팀은 오늘 지하 1미터 깊이에서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배관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파기 작업이 1미터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정체 불명의 배관과 생활쓰레기들이 발견되면서 암매장 이후 누군가 이 지역을 다시 파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11-08
    • 전남도 내년 본예산 6조 7천억 원 편성, 도의회 제출
      전남도가 내년 예산안을 6조 7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전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2천89억 원과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림해양수산 예산 1조 978억 원 등 올해 본예산보다 3천773억 원 늘어난 6조 7천508억 원을 내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신규 사업은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135억 원과 2018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 38억 원, 일자리 종합 플랫폼 구축비 10억 원 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11-08
    • 무안군, 갯벌 낙지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정 추진
      무안 갯벌 낙지어업을 국가 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무안군은 무안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이 깃든 갯벌 낙지어업을 국가 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연구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보성 뻘배와 신안 갯벌 천일염업이 국가 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돼 있고 올해 신안 독살 어업과 강진 손개불 어업 등이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11-08
    • 광주*전남 서부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 들어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192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했고, 목포, 영암 등 전남 서부권은 172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오후 3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어린이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호흡기 질환 관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2017-11-08
    • 광주 학생해양수련원 직원, 특수지역 근무수당 못받아
      광주 학생해양수련원 직원들이 특수지 근무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고흥에 개관한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특수지로 지정되지 않아, 직원들이 매달 3만 원씩 지급되는 특수지 근무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주교육청이 특수지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현재 특수지로 지정돼 근무수당을 받고 있는 교육청 산하기관은 광산구 양산동의 본량학생야영장과 화순의 광주시학생교육원 등 2곳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11-08
    •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미래 비전' 선포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지역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미래 도시마케팅 전략을 내놨습니다. 광주관광컨벤센뷰로는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국내 최대 문화시설인 문화전당의 예술적 강점을 접목한 광주만의 문화 관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관광컨벤션뷰로는 광주시의 도시마케팅 기구이자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굽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1-08
    • 광주시 감사위원장 연임 놓고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 대립
      광주시 감사위원장 연임을 놓고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공무원노조는 실적 위주의 과잉 감사와 노조 탄압 등을 이유로 감사위원장 재연임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반면, 광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감사를 받는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감사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 4일까지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1-08
    • 전남 출자*출연기관 장애인*여성 차별 여전
      전라남도의 출자·출연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도 여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촉진법에 따라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은 3.2% 이상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지만 전남의 15개 출자*출연기관 중 고용률을 지키는 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남성 연구 인력의 71.9%가 정규직인데 반해 여성 인력은 48.6%에 그치고 부서장 이상 임원 비율도 16.5%에 불과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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