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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강의실 전남대에 들어선다
      '5*18의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선생을 기리는 강의실이 전남대학교에 지정됩니다. 전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2호관 205호를 '합수 윤한봉 기념강의실'로 정하고 오는 14일 기념식을 열 예정입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내란음모죄로 수배된 뒤 화물선에 몰래 올라 미국으로 밀항했고, 지난 93년 귀국해 2천 7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10
    •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조항 문제점 제기
      지역 인재 30% 의무 채용을 담고 있는 혁신도시 특별법 예외조항에 대해 우려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주경님 의원은 내년 1월 공포되는 특별법은 의무 채용 기준을 오는 2022년까지 매년 3%씩 높여간다고 하지만, 연구*경력직 채용과 지역본부별 채용, 그리고 5명 이하를 모집할 경우 예외를 인정함으로써 효과를 많이 감소 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비율은 지난해 11.4%에 불과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1-10
    • '5·18 진압 군경 정부 표창 취소' 특별법 개정안 발의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군경이 받은 정부 표창을 취소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5*18 진압 공적이 인정돼 받은 정부 표창을 취소하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지난 98년과 2천 6년 두 차례에 걸쳐 모두 68명에게 수여된 훈장과 포장이 취소됐지만 정부 표창은 규정이 없어 취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1-10
    • 호남권 3개 시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전라도 정도 천 년인 내년을 '방문의 해'로 정해 선포했습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시도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3개 시도는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관광 자원화하고, 문화예술 관련 9개 분야의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11-10
    • 광주·전남, 수출입 ↑ 소비 ↓
      광주*전남의 수출입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소비는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전남은 22%가 늘어나고, 수입도 광주*전남이 각각 34%, 24% 증가했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보다 각각 3.1%, 0.2%씩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11-10
    • 환경부 보 개방 확대...죽산보*승촌보 포함
      환경부가 영산강 죽산보와 승촌보가 포함된 4대강 보 개방 확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4대강 보 개방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중 영산강 죽산보의 개방이 확대되고 승촌보가 새로 개방됩니다. 보 개방이 확대되면 죽산보의 수위는 현재 2.5m에서 하한수위인 1.5m까지 내려가고 승촌보는 현재 7.5m에서 최저수위인 2.5m까지 완전개방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보 개방 확대 조처에 대해 "승촌보 완전 개방과 죽산보 개방 확대로 영산강의 물 흐름이 회복될 것
      2017-11-10
    • 광주 경찰, '실종수사전담팀' 발대식 개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종사건에 대비해 광주 5개 모든 경찰서에 '실종수사전담팀'이 새로 생겼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늘 광주지방경찰청장과 광주 5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수사전담팀'발대식을 열고 실종사건에 대한 초동조치 강화로 실종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실종수사전담팀'은 앞으로 실종사건을 전담해 모든 실종신고에 대한 현장출동을 원칙으로 실종자 수색과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2017-11-10
    • FINA 대표단, 오픈 워터 후보지 '여수' 방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 점검을 위해 국제수영연맹, FINA 대표단이 광주를 찾습니다. 코넬 FINA 사무총장은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광주시가 대회 흥행을 위해 장소를 옮기려는 하이다이빙 장소 후보지와 여수 오픈 워터 경기장 등을 방문한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세계수영대회 흥행을 위한 국내 후원사 유치 상황도 점검합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는 2019년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1-10
    • 숙박업소에서 남녀 동반자살 시도..1명 숨져
      20대 남녀가 숙박업소에서 동반자살을 시도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여수의 한 숙박업소에서 2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25살 송 모 여인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방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연탄이 발견돼 김씨와 송씨가 sns를 통해 만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모씨는 빚 보증을 서 준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수천만원의 빚을 떠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11-10
    • "광주·전남 '문화'로 만난다"…합창·고싸움 '다채'
      이번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내일(11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5.18민주광장에선 '제 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을 맞아 광주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돋움무용단, 한국춤연구소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오후엔 고싸움 놀이 보존 회원 3백여 명이 고싸움 놀이 시연에 나서고, 방야순, 유영애 등 명창 판소리 공연과 판굿, 길놀이 등 우리 소리의 참맛을 엿볼 수 있는 참여행사가 준비됐습니다.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장도 마련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
      2017-11-10
    • "실종피해 최소화"광주 경찰서 실종수사전담팀 신설
      【 앵커멘트 】 최근 '어금니아빠 사건'에서 보듯이 실종 아동이 살해당한 것으로 자주 드러나면서 실종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이 각 경찰서에 '실종수사전담팀'을 신설해 실종자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취재에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16살 김형조 군은 부모의 가게 앞에서 실종된 뒤 7년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지적 장애인 37살 정명식 씨도 지난 2005년 산책을 한다며 집을 나간 후 지금까지 연락
      2017-11-10
    • "광주·전남 '문화'로 만난다"…합창·고싸움 '다채'
      이번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내일(11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5.18민주광장에선 '제 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을 맞아 광주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돋움무용단, 한국춤연구소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오후엔 고싸움 놀이 보존 회원 3백여 명이 고싸움 놀이 시연에 나서고, 방야순, 유영애 등 명창 판소리 공연과 판굿, 길놀이 등 우리 소리의 참맛을 엿볼 수 있는 참여행사가 준비됐습니다.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장도 마련됐습니다.
      2017-11-10
    • "광주·전남 '문화'로 만난다"…합창·고싸움 '다채'
      이번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내일(11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5.18민주광장에선 '제 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을 맞아 광주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돋움무용단, 한국춤연구소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오후엔 고싸움 놀이 보존 회원 3백여 명이 고싸움 놀이 시연에 나서고, 방야순, 유영애 등 명창 판소리 공연과 판굿, 길놀이 등 우리 소리의 참맛을 엿볼 수 있는 참여행사가 준비됐습니다.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장도 마련됐습니다.
      2017-11-10
    • 호남권 3개 시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전라도 정도 천 년인 내년을 '방문의 해'로 정해 선포했습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시도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3개 시도는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관광 자원화하고, 문화예술 관련 9개 분야의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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