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숨진 광주 두암동 화재, 실화 아닌 방화"
【 앵커멘트 】 지난해 말 20대 친모가 실수로 낸 불에 3남매가 숨졌다는 광주 두암동 주택 화재에 대해 검찰이 경찰 수사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검찰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친모가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그러니까 방화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불이 거실에서 시작됐다는 친모 22살 정 모 씨의 주장과 달리, (CG) 국과수와 대검은 3남매가 자고 있던 작은방 안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작은방 바깥쪽 거실 벽면이 타지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