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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 해고 뒤 복직 했지만..' 계속되는 불이익
      【 앵커멘트 】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가 우여곡절끝에 복직은 했지만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직자를 기존 자리로 원위치 시키지 않은 업체들에게는 강제이행금이 부과되지만 이마저도 무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의 막구조물 제조업체에 다니던 김 모 씨는 지난 2016년 12월과 이듬해 3월 실적 부진과 무단 결근 등을 이유로 두 차례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노동위원회는 두 차례 모두 김 씨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2018-02-10
    • 재도약 꿈꾸는 '광주 예술의 거리'
      【 앵커멘트 】 7~80년대 호황을 누렸던 광주 예술의 거리, 요즘은 어떤 모습일까요? 전남도청 이전 이후 침체기를 겪어 왔는데요 최근들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랑과 필방, 표구점 등 예술 관련 점포 30여 곳이 밀집해 있는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립니다. 평일 낮인데도 손님은 거의 보이지 않고 폐업을 알리는 임대 현수막들이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지난 1987년 국내 최초의 특화거리로 지정됐던 광주 예술의 거리는
      2018-02-10
    • "겨울철 별미, 새조개가 없어요"
      【 앵커멘트 】 새조개 하면 입맛을 다시는 미식가들 많으실 텐데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새조개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조개 채취에 나서야 할 어선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자연산 새조개 씨가 마르면서 조업을 잠정 중단한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렇게 새조개 채취를 포기한 어선은 이 항구에서만 모두 20여척에
      2018-02-10
    • 코딩교육 의무화.. 일선학교는 '걱정이 태산'
      【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올해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사교육 열풍이 우려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작 코딩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일선 학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였던 광주의 한 중학교는 올해 선도학교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도입된 첫 코딩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담당 교사가 선도학교까지 맡기엔 무리가 있다
      2018-02-10
    • 윤장현 광주시장,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소
      윤장현 광주시장이 신광조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고소했습니다. 윤 시장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형법상 업무방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 이사장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윤 시장은 고소장에서 신 이사장이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동원해 자신을 비방하고, 윤 시장의 휴대폰번호를 게시해 항의하도록 독려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8-02-10
    • 쓰레기 태우던 불씨 옮겨붙어 산불…임야 0.2ha 태워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바람에 옮겨 붙어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쯤 고흥군 두원면의 한 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와 소방차 4대 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은 임야 0.2헥타르를 태운 뒤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8-02-10
    • 상가ㆍ폐차장에서 화재 잇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상가와 폐차장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내비게이션 판매점에서 난 불이 바로 옆 식당과 상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두 대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전 10시 10분쯤에는 담양군 수북면의 한 폐차장에서 차량 절단작업을 하던 불씨가 튀어 폐타이어 등을 태우고 3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2018-02-10
    • 안전지대 정차 차량 뒤에서 추돌...6명 중경상
      안전지대에 정차해 있던 차량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교차로 인근 안전지대에 정차해 있던 20살 이 모 씨의 SUV 차량을 69살 한 모 씨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한 씨가 중태에 빠지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2-10
    •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 눈...아침기온 -6~-2도
      일요일인 내일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내일 오전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양은 모레까지 3에서 8센티미터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 광주와 여수 영하 4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 가까이 낮겠습니다.
      2018-02-10
    • 전남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1,161억...설 이전 지급
      전남 지역의 쌀 직불금 천161억 원이 설 전에 지급됩니다. 최근 쌀값 상승으로 2017년산 쌀 변동 직불금이 작년보다 1헥타르당 132만 원이 줄어든 78만 원으로 결정되면서, 전남의 쌀 직불금도 지난해보다 60% 이상 줄어든 천161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설 전에 11만 2천여 농가에 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2018-02-10
    •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북적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북적였습니다. 오늘 광주 양동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은 과일과 생선 등 설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인파가 몰리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사려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줄을 이었습니다.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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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0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또 산업재해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이번에는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기계에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생산직이 아니라 사무직 관리자를 작업 과정에 투입했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9살 배 모 씨가 고무재단기에 끼인 건 어제(9일) 아침 7시 10분쯤, 고무를 자르는 작업을 하다 왼쪽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 잘렸습니다. 팔을 잃은 배 씨는 어깨부위 봉합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산
      2018-02-10
    • 평창올림픽 열기 광주서도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광주에서도 뜨겁습니다. 도심에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를 생중계하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고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컬링 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미디어아트월에 걸린 대형 전광판에서는 한국 팀의 경기가 생중계 됩니다. ▶ 인터뷰 : 방효정 / 서울시 오류동 - "제가 피겨스케이팅 좋아하는데요. 이번 평창올
      2018-02-10
    • 축구 회원들에게 식사 제공한 군의원 고발
      선거 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초의원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읍·면 대항 축구 경기에 참가한 축구 동호회 회원 20여 명에게 3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신안 군의원 A씨를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식사를 제공받은 참석자들도 10배 에서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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