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파업' 금타 노조, 해외매각 철회 촉구
총파업에 돌입한 금호타이어 노조와 범시도민 대책위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에는 금호타이어 노조원과 가족, 시민*연대 단체 회원 등 주최 측 추산 7천여 명이 참여해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사측과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을 규탄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 새벽 6시 반부터 24시간 동안 2차 총파업을 벌이며, 해외매각 저지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