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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대형 쇼핑몰 화재..고객 등 5백여 명 대피
      8일 오후 8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나 직원과 손님 등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됐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쇼핑몰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09
    • 광주 산수동 아파트 900여 세대 정전..폭염 속 불편
      9백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8일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14개 동 9백5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전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며 노후화 된 전기설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08-09
    • [프로야구] 또다시 발목 잡은 연장 수비 실책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혈투 끝에 6대 7로 역전패했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수비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다시 보시죠. 타선에선 8회 초 이범호와 정성훈에 이어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고,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8회에만 4점을 추가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타격전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는데요. 10회 말, 최원준이 결정적 수비 실수를 하며 경기는 아쉽게 마무리됐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롯데는 LG와의 접전 끝에 2대
      2018-08-09
    • 비엔날레 D-30..북한 사진 특별전 최초 공개
      【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북한미술 기획전과 함께 중국의 국보 사진작가가 참여하는 북한사진 특별전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진 속 북한 초등학생 20여 명이 경직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진작가 왕궈펑이 지난 2014년 평양에서 촬영한 대형 사진작품입니다. 북한 건국절 행사에 초청될 만큼 중국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받는 작가의 희귀 작품
      2018-08-09
    • 교사 성추행 추문 여고 졸업생도 미투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에서 발생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학교 졸업생들은 이런 성추행이 수 년 동안 계속됐고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며 피해 사실을 생생하게 털어놨습니다.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해당 학교 졸업생 A 씨 - "(친구들과)고등학교 얘기를 했는데 그 때 생각하니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예요. 억울하기도 하고 왜 그 때 한마디도 못 했는지." 교사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여고의
      2018-08-08
    • 폭염에 가뭄까지..영산강 녹조 '비상'
      【 앵커멘트 】 녹조로 뒤덮힌 영산강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여름 가뭄까지 겹친 탓입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다 이렇다 할 비소식도 없어 녹조는 악화되고 주변 농가들의 피해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듯 영산강 물줄기가 온통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강 가장자리의 녹조 현상은 더 심각해 주변 수풀색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 스탠딩 : 최선길 - "올 여름 영산강 녹조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2018-08-08
    • 소상공인, '자율계약서'로 대항..'반발' 확산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 8천 3백 50원을 두고 정부와 소상공인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표준 근로계약서 대신 '자율 계약서'를 작성해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력행사에 나설 예정이라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의 한 작은 식당.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종업원 수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손님까지 줄어 식당을 유지하기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 인터뷰 : 김용삼 / 식당 운영
      2018-08-08
    • 성추행ㆍ성희롱 여고 졸업생들 "오래 전부터 일상화..침묵 강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에서 발생한 성추행과 성희롱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학교 졸업생들은 이런 성추행이 수 년 동안 계속됐고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며 피해 사실을 생생하게 털어놨습니다. 수사 확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해당 학교 졸업생 A 씨 - "(친구들과)고등학교 얘기를 했는데 그 때 생각하니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예요. 억울하기도 하고 왜 그 때 한마디도 못 했는지." 교사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여고의
      2018-08-08
    • 2018 광주비엔날레 D-30..북한 미술ㆍ사진전 '기대'
      【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북한미술 기획전과 함께 중국의 국보 사진작가가 참여하는 북한사진 특별전도 최초로 선보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진 속 북한 초등학생 20여 명이 경직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진작가 왕궈펑이 지난 2014년 평양에서 촬영한 대형 사진작품입니다. 북한 건국절 행사에 초청될 만큼 중국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받는 작가의 희귀 작품
      2018-08-08
    • 길어지는 폭염ㆍ가뭄에 영산강 녹조 확산..피해 우려
      【 앵커멘트 】 녹조로 뒤덮힌 영산강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여름 가뭄까지 겹친 탓입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다 이렇다 할 비소식도 없어 녹조는 악화되고 주변 농가들의 피해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듯 영산강 물줄기가 온통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강 가장자리의 녹조 현상은 더 심각해 주변 수풀색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 스탠딩 : 최선길 - "올 여름 영산강 녹조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강
      2018-08-08
    • 최저 시급 8,350원..지역 소상공인 '자율계약서'로 반발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 8천 3백 50원을 두고 정부와 소상공인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표준 근로계약서 대신 '자율 계약서'를 작성해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력행사에 나설 예정이라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의 한 작은 식당.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종업원 수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손님까지 줄어 식당을 유지하기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 인터뷰 : 김용삼 / 식당 운영
      2018-08-08
    • '차 안에서 민원 서류 받는다'..시민 위한 행정 혁신 '눈길'
      【 앵커멘트 】 차에서 내리지 않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는 것 처럼 차 안에서 민원 서류를 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를 위해 스쿨존을 새롭게 디자인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원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에 들어선 차량. 운전자는 주차장 안에 마련된 발급 부스에 차를 대고 직원에게 곧바로 민원 서류를 요청합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등본이랑 가족관계증명서 한 부씩 떼줄 수 있을까요
      2018-08-08
    • '드라이브 스루 민원' 행정 혁신 '눈길'
      【 앵커멘트 】 차에서 내리지 않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는 것 처럼 차 안에서 민원 서류를 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를 위해 스쿨존을 새롭게 디자인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원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에 들어선 차량. 운전자는 주차장 안에 마련된 발급 부스에 차를 대고 직원에게 곧바로 민원 서류를 요청합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등본이랑 가족관계증명서 한 부씩 떼줄 수 있을까요
      2018-08-08
    • 불법 조업ㆍ밍크고래 불법 포획 묵인 혐의 해경 간부 수사
      【 앵커멘트 】 불법 포획된 밍크고래 고기가 유통되도록 가짜 서류를 발급해 준 혐의로 현직 해경 간부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방제업체로부터 뇌물까지 받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주 한 비영리단체 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입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어선들이 불법 조업을 했고, 이를 해경이 적발했지만 묵인했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발 대상은 여수해양경찰서 간부인 A 경정. 이 단체 대표는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
      2018-08-08
    • 불법 조업 묵인 혐의..검찰, 해경 간부 수사
      【 앵커멘트 】 불법 포획된 밍크고래 고기가 유통되도록 가짜 서류를 발급해 준 혐의로 현직 해경 간부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방제업체로부터 뇌물까지 받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주 한 비영리단체 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입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어선들이 불법 조업을 했고, 이를 해경이 적발했지만 묵인했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발 대상은 여수해양경찰서 간부인 A 경정. 이 단체 대표는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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