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또다시 발목 잡은 연장 수비 실책
【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혈투 끝에 6대 7로 역전패했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수비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다시 보시죠. 타선에선 8회 초 이범호와 정성훈에 이어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고,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8회에만 4점을 추가했습니다. 두 팀의 치열한 타격전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는데요. 10회 말, 최원준이 결정적 수비 실수를 하며 경기는 아쉽게 마무리됐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롯데는 LG와의 접전 끝에 2대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