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휩쓸고 간 남해안, 또 '쓰레기 몸살'
【 앵커멘트 】 태풍 '솔릭'이 지나간 뒤에 전남 남해안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부분 섬진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인데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몽돌밭으로 유명한 해변이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나뭇가지에서부터 페트병,기름통,폐어구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태풍 '솔릭'이 지나간 뒤 섬진강에서 한꺼번에 떠내려온 쓰레기입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또 다른 해안가입니다. 태풍 이후 하룻동안 치운 쓰레기가 이렇게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201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