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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주 시인 기념홀, 모교 전남대에 건립
      현실의 불의와 모순에 항거한 고 김남주 시인의 발자취를 기리는 기념홀이 모교인 전남대에 세워집니다. 김남주 기념홀 건립추진위원회는 어제, 전남대 대학 본부와 총동창회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계획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기념홀은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에 마련되며, 기금 5억 원을 조성해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2018-09-07
    • 2018 명량대첩 축제 해전 재현 행사 오늘 열려
      명량대첩 축제의 백미인 전투 장면이 오늘(8일) 재현됩니다. 영화 '명량' 특수효과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명량해전 재현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 3함대의 해상 퍼레이드가 오늘(8일) 오후 5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해남 울돌목에서 펼쳐집니다. '불굴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명량대첩 축제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 관광지 등지에서 모레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2018-09-07
    • 익산청, 발주 사업 대상 '공사 관리 평가제' 도입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 현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관리 평가제를 도입합니다. 익산청은 공사 현장 관계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안전 관리와 품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청이 발주한 36개 하천, 도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평가제를 운영합니다. 평가 항목은 시공, 안전관리 등 공사와 직접 관련된 사항 뿐 아니라 예산 절감과 계약 관리 등의 지원 사항도 포함됩니다.
      2018-09-07
    • 전남도,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서 현안사업 지원 요청
      전라남도가 더불어민주당에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7일) 전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책 지원 4건과 주요 현안사업 37건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요청 현안에는 흑산공항과 남해안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한전공대 유치 등이 포함됐습니다.
      2018-09-07
    • 옛 전남도청 6개 건물 역사적 의미 담아 복원 예정
      옛 전남도청 본관과 회의실 등 건물 6개동이 복원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는 어제(7일) 대국민 설명회를 열어 1980년 5월 당시 발생한 주요 사건을 조사하고, 옛 전남도청 등 건물 6개동의 설계도면을 다시 그려 복원 계획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원위는 옛 도청의 모습을 역사적 의미를 담아 재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8-09-07
    • 검찰, 장외주식 거래업체 부정거래 의혹 수사
      검찰이 광주의 한 장외주식 거래업체의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금감원 허가 없이 비상장주식을 거래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장외주식 전문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장외주식 거래와 크라우드 펀딩 등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회사를 표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와 무안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 항공사를 세웠습니다.
      2018-09-07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2개 업체 사업계획서 제출
      【 앵커멘트 】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2차 공모에 2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던 어등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뒤 13년째 표류 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소상인들의 반대로 상가시설 확대 계획이 무산된 이후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2월, 한 차례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모두 중도 포기하거나
      2018-09-07
    • KIA, 넥센전 싹쓸이..가을야구 희망 살려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싹쓸이 승리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경기 초반 이범호의 적시타로 일찌감치 4점차 리드를 이어간 KIA는 5회와 6회 추격 점수를 잇따라 허용하며 넥센에 한 점 차로 쫓겼지만 6회 말 안치홍이 2타점 쐐기타를 때려내며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시즌순위 7위 KIA는 안방에서 이틀 연속 넥센에 승리를 거두며, 5위와의 격차를 1.5 게임차로 줄였습니다.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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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공공기관 파견ㆍ용역 근로자 정규직화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간접 고용된 파견직과 용역 근로자들도 비정규직이지만, 정규직화가 지지부진합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전KDN 파견직으로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일을 했던 이 모 씨. 정규직으로 전환되기만 기다렸지만, 지난 7월 계약 만료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씨처럼 정규직 전환을 기다리는 한전 KDN 근로자 870여 명. 답답함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정규직화를 논의하는 회
      2018-09-07
    • 전남 빈집 11만 채 '방치'..정비ㆍ철거 예산 부족
      【 앵커멘트 】 빈집이 흉물로 방치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가운데, 전남에만 11만 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 시행으로 철거나 정비가 가능해졌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농촌 마을에 있는 이 집은 몇 년째 방치돼 있습니다. 집 마당과 주변에는 주민들이 버린 생활쓰레기가 더미를 이루며 널려있습니다. 말 그대로 흉갑니다. ▶ 인터뷰 : 홍정태 / 무안군 감돈리 - "노인들만 홀로 살다가 독거 노인들이 돌아가시면 그대
      2018-09-07
    • 태풍 이후 해안 벼논 흑수현상 심각..전남 전체의 5%
      【 앵커멘트 】 태풍 쏠릭이 지난간 뒤 전남 들녘은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풍해인 흑수 현상이 전남의 논 8천여 헥타르에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랗게 익어가야 할 벼가 온통 검게 변했습니다. 여물지 못한 벼가 오랫동안 강한 바람을 맞아서 생기는 변색립, 이른바 흑수 현상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처럼 낱알이 검게 변하는게 흑수 피해입니다. 생산량이 최대 50에서 60%까지 감소하고 미질 또한 떨어져서 상품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2018-09-07
    • 충무공 부인 이름은 '방수진'..국보 서간첩 통해 확인
      【 앵커멘트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부인, 방 씨 부인의 이름은 태평, 연화 등으로 알려졌지만 입증 할 수는 없었는데요. 방 씨 부인의 이름이 국보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궁금하시죠?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이 유래된 국보 76호 서간첩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영암에 사는 현건과 현덕승 등 지인에게 보낸 친필편지를 모아 엮은 겁니다. 연주 현 씨 가문에서 2백 년 동안 보존돼 오다 충무공의 8대손, 영암군수 이능권에게 발견돼 지금은 현충사에 보관돼 있습니다.
      2018-09-07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2개 업체 사업계획서 제출
      【 앵커멘트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2차 공모에 2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던 어등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뒤 13년째 표류 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소상인들의 반대로 상가시설 확대 계획이 무산된 이후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민간사업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2월, 한 차례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모두 중도 포기하거나 사업계획
      2018-09-07
    • 180907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어등산 개발 2곳 신청...이번에 선정되나 광주시가 재공모에 나선 어등산 관광개발자 모집에 업체 2곳이 신청했습니다. 한차례 무산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선정될 지 관심입니다. 2. 이순신 장군 부인 이름 '방수진' 첫 확인 이순신 장군의 부인 이름이 '방수진'이라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충무공을 물신양면으로 내조한 방씨 부인이 재조명될 전망입니다. 3. 태풍 이후 벼 흑수병 확산...농민 '울상' 태풍 이후 벼 흑수병이 확산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4.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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