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66만㎡ 증설 기공...용지부족 해소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공장용지 증설 기공식이 오늘 롯데케미칼 1공장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증설되는 공장 부지는 유휴녹지를 해제한 66만 천 제곱미터로 한화케미칼, 여천NCC, GS칼텍스 등 6개 기업이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공장을 증설하면 간접고용 120만 명과 직접고용 436명 등 대규모 고용창출과 함께 2조6천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은 1967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 공장이 포화상태에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