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 때문에 요즘은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은데,
광주시와 자치구가 나서서 도심에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아내는 아이들,
미끄럼틀을 타고 또 물놀이장을 뛰어다니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광주 서구청이 조성한 광주 쌍학공원과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주변 지역 어린이들에겐 손꼽히는 명솝니다.
1000㎡에 이르는 광주 시민의숲 물놀이장도 날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시민의숲 물놀이장은 해적선과 돛단배 등 10가지 물놀이 시설을 갖추면서 사설 물놀이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돕니다.
▶ 인터뷰 : 정강욱 /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운영과장
-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오게 하자, 누구라도 와서 쉽게 더운 시기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무료 물놀이장이 운영된다는 사실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합니다.
또 지자체가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돼 있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민지 / 광주 월계동
- "부모들 입장에서는 여기가 안전하게 돼 있어서 그것도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주부 입장에서는 무료로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광주 시민의숲 등 지자체가 조성한 무료 물놀이장 3곳은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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