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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U대회 주요시설 부실관리 사례 대거 적발
      지난해 열린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주요 경기시설 감사에서 위반 사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정산과 관리업무 부적정, 하자보수 소홀 등이 상당수여서 '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자화자찬한 광주시가 사후 관리는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염주수영장과 선수촌 진입도로, 테니스장, 양궁장, 다목적체육관 등 하계 U대회 경기시설 1차 감사를 통해 시정 12건, 주의 1건 등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감사결과 6천 500여만 원을 회수하고 관련 공무원 1명을 훈계 조치하도록
      2016-07-27
    • 영산강환경청 '경직된 설명회 대신 ‘주민’ 토크 콘서트'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딱딱한 설명회 형식 대신‘주민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 보성군 복내면 종합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상수원 수질보전과 수변생태벨트 조성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경직된 설명회 대신에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상수원 주변 주민들과의 공감을 초점을 맞췄습니다. '물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환경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지자체, 주민, 생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영산강환
      2016-07-27
    • 5.18 시민군 활동, 실형 28년 만에 명예회복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실형을 선고받았던 시민이 28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1980년 5월 21일 화순군청 앞에서 "계엄을 해제하라"며 차량시위를 펼치다 내란실행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고 김 모 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김 씨의 유족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해 12월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2016-07-27
    •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다시 세워졌다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광주시청 시민품 광장에 세워져 있다 지난 9일 바람에 쓰러져 파손된 '평화의 소녀상이 스테인리스 고정장치를 달고 원래 모습대로 다시 세워졌는데, 부러진 오른쪽 손목과 오른손 검지손가락 끝에 고정됐다 훼손된 나비 조형물은 보강되거나 새로 교체됐습니다. 소녀상은 지난해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역사 인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2016-07-27
    • 50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단 무더기 적발
      마카오를 오가며 5백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단을 운영해 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마카오에 카지노 도박장을 개설하고 사람들을 끌어모아 15억여 원의 환전 수수료 등을 챙긴 혐의로 33살 최 모 씨 등 3명을 기소하고, 달아난 조직폭력배 출신의 총책 40살 강 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또 이들을 통해 해외원정도박에 가담한 전 간부공무원과 금융업자, 중소기업 대표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16-07-27
    •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질서 위반 '여전'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질서 위반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올해 상반기 청소년 고용 사업장 145곳에 대한 기초고용질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65.5%의 사업장에서 95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근로계약서 미작성이 35%인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 미지급 35건, 최저임금 미준수가 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임금 천675만 3천 원에 대한 지급을 미뤘고, 2천327만 7천 원을 덜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이들 업소
      2016-07-27
    • '소상공인 돕는 노란우산' 광주전남 가입률 '최저'
      돌발적인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도입된 노란우산공제 제도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홍보 부족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77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부금액도 5조 천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의 가입자 수는 광주 만7천944명, 전남 만4천865명으로 3만 2천809명로 집계됐습니다. 가입률은 광주의 경우 지역 소상공인 사업자 9만 8천25명의 18.3%, 전남은 11만 8천240명의 12.6%수준에
      2016-07-27
    • 장흥 물축제 오는 29일 개막
      '물과 숲-휴(休)'를 주제로 한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 동안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장흥 물축제는 물축제의 이미지를 담아 라는 표어를 내걸었습니다. 물축제 기간동안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수중 줄다리기와 수중 달리기, 튜브 바통 이어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다채로운 참여 위주 수중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7-27
    • '결핵 병력' 살인미수 피해자, 격리치료 중
      흉기로 얼굴을 수 차례 찔린 살인미수 피해자가 결핵 병력자로 밝혀져 결핵 전문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 흉기로 찌른 혐의로 50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인 47살 A씨의 얼굴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7년 전 알코올 치료병원 만나 알고 지내던 A씨와 술을 마시다 "선배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A씨가 피를 흘
      2016-07-27
    • 8시 뉴스
      1
      2016-07-27
    • 518 참여자 4년 실형 후 사망 28년 만에 무죄
      지난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다가 실형을 살았던 시민이 28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강영훈 부장판사)는 내란실행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고(故) 김 모(1988년 사망 당시 40세)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소장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980년 5월 21일 밤 전남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10여명과 함께 트럭을 몰고 "계엄 해제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차량 시위를 했습니다. 김 씨는 이에 앞서 예비군용 칼빈소총을 탈취해 소지했
      2016-07-27
    • 빈 컨테이너 훔쳐 판 트럭기사 입건
      빈 컨테이너를 훔쳐 팔아온 화물트럭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자신이 운송한 컨테이너를 다시 훔쳐 판 혐의로 화물트럭 기사 김 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물인 컨테이너를 헐값에 사들인 양모(50)씨도 업무상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화물트럭기사인 김 씨는 지난 1월 13일 감귤 상자를 실은 컨테이너 4개를 서울 영등포시장으로 운송한 뒤 빈 컨테이너를 해운회사 측에 돌려주지 않고 화순의 한 고물상에 파는 등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컨테이너 11개(4천1
      2016-07-27
    • 취객 상대 지갑 절도 10대 3명 붙잡혀
      취객을 상대로 지갑을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문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1살 조 모 씨의 지갑을 훔쳐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한 혐의로 16살 홍 모 군 등 세 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훔친 돈을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7-27
    • 500억대 마카오 원정도박 전직 공무원 등 무더기 적발
      마카오를 오가며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전직 공무원들과 도박장 개설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개설해 환전수수료 등을 챙긴 혐의(도박장 개장)로 A(33·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 등)로 전직 간부 공무원 등 8명과 회사자금으로 수십억원을 불법환전해준 금융투자회사 간부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마카오 유명 호텔 카지노에서 룸을 빌려
      2016-07-27
    • 전남 여수 거문도서 '포켓몬 고' 가능...관심 ‘집중’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도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고'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와 울릉도, 울산시 간절곶 등에서만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문도 삼산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모(35)씨는 "지난 25일부터 중대본부에 근무하는 젊은 친구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돌아다니기에 확인해보니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며 "면사무소 주변에서만 현재까지 포켓몬 캐릭터를 30여 마리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산면 사무소가 있는 거문도 고
      2016-07-27
    • 저녁뉴스
      1
      2016-07-27
    • 테마스페셜
      1
      2016-07-27
    • 테마스페셜
      1
      2016-07-27
    • <160727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폭염 영화관 정전 소동)..전력사용량 최고)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밤 목포의 한 영화관이 정전되면서, 상영이 중단되고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력사용량도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여>(정부 추경안) 광주*전남 현안 대부분 누락) 정부의 올 추경 예산안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부분 누락되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는 단 한 건도 반영되지 않았고, 전남은 조선관련 예산 일부만 포함됐습니다 남>(리우 올림픽 D-9)..광주*전남 35
      2016-07-27
    • 목포 영화관 정전으로 관람객 불편...영업 중단
      어젯밤 9시 10분쯤 목포의 한 영화관 건물에서 정전이 발생해 영화 관람객 등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영화관 건물 지하에 있는 변압기에서 기름이 새면서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복구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영화관 운영은 중단된 상탭니다. 한편, 계속된 찜통더위로 전력사용량도 폭증하면서, 어제 오후 8천 111만 킬로와트를 기록하는 등 전력수요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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