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올여름 광주ㆍ전남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 많아
      올여름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3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오는 6월과 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퍼센트,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예상했습니다. 6월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 수준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7, 8월은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지역별 강수량 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5-25
    • 5.18 기록물 특별전ㆍ민중항쟁 기념 포럼 개최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와 5.18 민중항쟁 기념 포럼이 열렸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억의 지층, 기념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열고 박관현 열사의 묘지 이장 과정에서 나온 태극기와 미국 교포신문 해외만민보 등 그동안 기록되지 않았던 5.18 관련 기록물 백70점을 공개했습니다. 제41주년 5.18기념행사위원회가 마련한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5.18 당시 집단발포와 희생자 발생에 대한 사실을 알고도
      2021-05-25
    • 어머니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영장 신청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23일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한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은 인정하면서도 동기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2021-05-24
    • 구의원 수의계약 비리 수사 북구청 등 압수수색
      경찰이 구의원 수의계약 비리 수사와 관련해 광주 북구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배우자 명의의 광고업체를 통해 7천만 원 상당의 구청 수의 계약 따낸 북구의회 백순선 의원에 대한 지방계약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해 북구청과 북구의회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 있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 내역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1-05-24
    • 흉기로 어머니 살해한 30대 아들 붙잡혀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어머니와 집안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신과 치료 전력을 주장하며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2021-05-24
    • 아침까지 비ㆍ낮기온 25도..밤에 황사
      아침 출근길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아침까지 5mm 가량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18도, 목포 17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기온은 광주 25도, 광양과 순천 28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밤에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2021-05-24
    • 계엄군 소령, 5·18 묘지 찾아 사죄.."시민 향해 발포"
      【 앵커멘트 】 1980년 5월, 광주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공수부대 지휘관이 41년 만에 5·18 묘지를 찾아 사죄했습니다. 자신이 지휘하던 부대가 광주시민을 향해 발포한 사실을 고백하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년의 남성이 오월 유가족과 함께 5·18민주묘지에 들어섭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참배탑을 향한 남성은 헌화를 마친 뒤, 열사들의 묘지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 싱크 : 신순용/계엄군
      2021-05-21
    • 밤까지 최대 30mm 비..낮 기온 20도 안팎
      아침 출근길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30mm 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목포와 순천 17도 등 14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9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2021-05-20
    • 승용차-포크레인 추돌 70대 운전자 부상
      승용차와 포크레인이 국도에서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밤 10시 1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도로에서 75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포크레인을 들이받아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포크레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2021-05-20
    • 아파트 동대표 갑질 의혹..직원 해고에 주민 반발
      kbc가 보도한 아파트 동대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입주민들이 동대표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책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동대표 두 명이 어제 17일 관리소장과 직원 등을 일방적으로 해고하자, 동대표들을 찾아가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동대표들이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태도와 능력이 떨어져 정당하게 해고한 것이라고 맞서며 한동안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갑질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주 경찰에 동대표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2021-05-18
    •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 앵커멘트 】 어젯밤에는 제41주년 5·18 전야제 행사가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대폭 축소됐지만 오월 정신을 통한 연대와 항쟁ㆍ계승의 의미를 차분하게 담아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에 2년 만에 재개된 전야제는 참석인원 제한으로 역대 최소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민주평화대행진'과 '시민난장' 등 대표 프로그램들은 생략됐지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들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2021-05-18
    • 흐리고 전남 동부 오전 비..내일 부처님오신날 맑음
      5·18 41주년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구례와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다가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6도 등 12에서 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 순천 23도, 목포 21도 등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인 내일은 맑고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덮겠습니다.
      2021-05-18
    • [LTE]2년 만에 열린 5·18 전야제
      【 앵커멘트 】 올해로 41주년을 맞는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의 전야제가 조금 전 7시 반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전야제가 취소되면서 2년 만에 개최된 건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신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 시작된 전야제는 현재 1부 마지막 단계인 극단 의 '미얀마에서 온 편지' 공연에 접어들었는데요. 2년 만에 열린 전야제는 '오월, 시
      2021-05-17
    • 내일 아침 다시 비..모레 맑고 기온 상승
      오늘 광주·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곳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잠시 주춤한 이번 비는 내일(18) 새벽부터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14도, 순천 15도가 예상되고, 낮에는 광주 23도, 순천 23도 등 20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높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맑아져 20도 후반의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021-05-17
    • 낮 기온 31도..내일 비 내리며 더위 한풀 꺾여
      낮 기온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광주 17.6도, 순천 13.4도 등 12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 31도, 장성 3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5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로 비는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2021-05-14
    • 5·18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상 국제 공모
      【 앵커멘트 】 5·18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제보도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외 각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영화 속의 외신 기자로 잘 알려진 故 위르겐 힌츠페터. 80년 5·18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에 잠입해 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한 그의 활약 덕분에 광주의 참상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41년이 지
      2021-05-13
    • 5·18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상 국제 공모
      【 앵커멘트 】 5·18 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제보도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외 각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영화 속의 외신 기자로 잘 알려진 故 위르겐 힌츠페터. 80년 5·18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에 잠입해 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한 그의 활약 덕분에 광주의 참상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41년이
      2021-05-13
    • '5.18 진실 기록'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故 힌츠페터 기자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함께 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 1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의 메인 슬로건과 로고 등을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국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부터 오는 31일까지 방송·온라인 등을 통해 보도된 영상보도물로, 경쟁부문 3개, 비경쟁부문 1개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1-05-13
    • 25톤 화물차 도로 달리던 중 불길 치솟아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갑자기 불갈이 치솟으면서 차가 전소됐습니다. 오늘 12일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율촌면 자동차전용도로 율촌터널 부근에서 순천에서 여수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대피하고 도로 옆 언덕으로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12
    • 광주 광산 30.5도..내일도 초여름 날씨 계속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광주 광산 30.5도를 최고로, 담양 30도, 장성 29.9도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30도, 담양 31도로 예상됩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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