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5ㆍ18 전야제 열린다..미얀마에 '연대·지지' 메시지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전야제가 올해는 열립니다. 시민 참여 행사를 없애는 등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민주화운동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는 더 크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의 주제는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입니다. 80년 5월 광주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
      2021-05-06
    • 5ㆍ18 전야제 열린다..미얀마에 '연대·지지' 메시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열립니다.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7일 밤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되는 5.18 전야제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연극 등 10여 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인원이 백 명 이하로 제한되고, 민주평화대행진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는 취소되는 등 축소해 치러집니다.
      2021-05-06
    • 광주ㆍ전남 비 그쳐..15개 시군 강풍주의보
      어린이날인 5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내렸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목포와 순천 등 전남 15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에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1.7, 신안 9.9도 등 10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과 광양 23도를 최고로 광주 21도, 목포 18도 등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5-05
    • 제41주년 '5.18 기념행사' 전국 15개 시·도 개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립니다.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계와 발 맞추다'를 주제로, 오는 18일 광주의 본 기념식 외에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리는 서울 기념식과 대구에서 열리는 기념사진전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5·18 최대 행사인 전야제는 오는 17일 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등 제한된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2021-05-04
    • 미니버스 학살 故 채수길 씨, 이달의 5.18 유공자
      80년 당시 버스를 타고가다 계엄군에 희생된 故채수길 씨가 이달의 5.18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 1980년 5월 광주에서 화순으로 향하는 미니버스를 타고 가다가, 동구 주남마을 앞에서 계엄군이 쏜 총에 맞고 근처 야산에 끌려가 암매장된 故 채수길 씨를 이달의 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채 씨는 사망한 뒤 한 달 만에 유해가 발견됐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무명열사로 안장됐다가, 지난 2002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2021-05-03
    • 5월 단체, 노태우 아들 참배 "보여주기식 반성쇼"
      5월 단체가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의 5.18 참배에 대해 보여주기식 반성쇼라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유족회 등 5월 단체는 성명을 내고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현씨의 민주묘지 참배가 의미있는 일이긴 하지만, 진정성을 가지려면 5.18 진상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참배가 건강악화로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국립묘지 안장을 희망하는 목적으로 보인다며 진정성 없는 보여주기식 반성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1-05-03
    • 아침 쌀쌀 일교차 큰 날씨..내일 비 소식
      오늘 아침 화순이 1.4도를 비롯해 광주 7도, 목포 8도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목포 20도, 순천 21도, 광주 23도 등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에상되는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2021-05-03
    • 제41주년 5·18 기념행사 본격 시작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오는 4일 '오월여성포럼'을 시작으로 '오월기념포럼'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 전시 '법 앞에서' 등 20여 개 기념행사가 오월 한 달 동안 광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5·18  최대 행사인 전야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등 제한된 장소에서만 진행되며, 민주평화대행진과 시민 난장 행사는 열리지 않습니다.
      2021-05-01
    • 등산로 가로 막은 철조망..대책 없는 지자체
      【 앵커멘트 】 광주 서구 금당산 등산로 곳곳이 갑작스럽게 폐쇄되면서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땅 주인이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길을 막은 건데, 사유지다보니 갈등 해결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폭 4m가 넘는 날카로운 철조망에 등산로가 완전히 가로 막혔습니다. 우회로를 찾아 올라가 보지만 이번에는 가득 쌓인 나뭇가지 때문에 더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임창민 / 등산객 - "금당산 때문에 이쪽으로 이사 오신 분도
      2021-04-30
    • 5.18문학상 본상·신인상 발표..5월 22일 시상식
      올해 5·18문학상 본상작으로 이시백 소설가와 안상학 시인의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2021 5·18문학상 본상 수상작에 이시백 작가의 장편소설 '용은 없다'와 안상학 작가의 시집 '남아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을 선정했습니다. 신인상에는 송용탁 시인의 '야생화-고 전옥주를 외치며'와 김희호 소설가의 '수족관엔 미늘이 없다'가 선정됐으며, 이번 문학상의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열립니다.
      2021-04-29
    • 오전까지 황사..내일 새벽까지 돌풍 동반 5~10mm 비
      어제부터 계속된 황사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다,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적은 양의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밤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져,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돌풍 등 강한 바람과 함께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3도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양 26도를 최고로 광주 24도 등 25도 안팎으로 예
      2021-04-29
    • 민노총,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촉구
      지역 노동단체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모든 기업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들이 산업 재해 사고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의 적용 범위를 모든 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적용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하고, 40인 미만 사업장은 3년 동안 유예시키기로 했습니다.
      2021-04-28
    • '농지법 위반' 기영옥 전 단장 경찰 소환 연기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의 경찰 소환조사가 연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8) 기 전 단장을 불러 지난 2015년과 16년 광주시 금호동 일대 농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불법 형질변경을 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 전 단장의 개인 사정을 이유로 조사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기 전 단장은 kbc와의 통화에서 농지법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토지 구입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한
      2021-04-28
    • 전남 동부·남해안 빗방울..내일 황사
      광주·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새벽에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주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겠고, 낮에는 광주 25도를 최고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2021-04-27
    • 남해안 등 비 조금..내일 황사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가 넘지 않는 적은 양이 예상되고, 일부 내륙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12도, 순천 6도 등 6도에서 12도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22도 무안 21도 등 20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면서 내일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2021-04-27
    • 금은방서 수천만 원 금품 훔친 경찰 징역 1년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경찰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40대 경찰관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인터넷 불법도박을 하다 생긴 8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4-27
    • 허술한 계획서 묻지마 허가..농지법 '유명무실'
      【 앵커멘트 】 최근 축구선수 기성용의 농지법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허술한 농지법 관리 실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농지 매입시 필요한 농업경영계획서에 대한 검토는 물론 불법 형질 변경 등에 대한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과 16년 광주 서구 일대 농지 5000여㎡를 매입한 기성용은 2019년에도 광주 광산구의 농지 770여㎡를 추가로 사들였습니다. 광산구에 제출한 매입 사유
      2021-04-26
    • 광주 29도 초여름 날씨..내일 동부권 5mm 안팎 비
      광주의 낮 기온이 29.2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담양 27.8도, 곡성 27.6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3도 등 19도에서 25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동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4-23
    • 농지법위반 논란 기성용 사과 "투기 의도 없었다"
      농지법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투기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기성용은 오늘(23)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언론을 통해 보도된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지에서 비롯된 명백한 잘못이라며 거듭 사과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산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축구센터 건립을 목표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4-23
    • 장성 비료공장 화재..7,000여만 원 피해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비료와 주변에 쌓아둔 목재 파레트 등을 태워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