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전남개발공사 신임 장충모 사장 취임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장 사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는 임명식에서 "개발공사는 전남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 사업뿐 아니라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해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는 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 사장은 기자실을 방문해 "지사께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보다는 좀 더 통 크게 조직을 운영하고, 공사의 이
      2022-11-01
    •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광양·목포·여수 추가 선정
      전라남도가 공공산후조리원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광양·목포·여수시 등 3곳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이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248억원을 들여 2024년 문을 열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015년 해남 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후 2018년 강진의료원에 2호점, 2019년 완도대성병원에 3호점을 설치했습니다. 2020년 나주 빛가람종합병원 4호점, 지난 3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 5호점을 개원했습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은 8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2-11-01
    • 축제 줄줄이 축소..가을철 행사ㆍ축제 안전관리 '비상'
      【 앵커멘트 】 이태원 사고로 남도의 가을철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국가적 애도 기간에 맞춰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곳도 많은데요. 이런 곳에서는 축제장과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축제가 시작된 강진만 갈대축제 현장. 평소 같으면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로 축제장이 떠들썩하지만, 여느 때와는 달리 조용합니다. 갈대밭을 산책하는 관광객들만 드문드문 보일뿐입니다. 강진군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에 대한
      2022-10-31
    • 김성 장흥군수, 국정 설명회서 '안전체험관 건립' 요청
      김성 장흥군수가 전남에 국민 안전 체험관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정책건의 시간에 체험관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김 군수는 "전남은 대형 종합 안전 체험 시설이 미비하다"며 "국가 안전 대응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장흥이 체험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남 국민 안전 체험관은 450억원을 들여 장흥 우드랜드 일원에 연면적 6천㎡ 규모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10-31
    • '비상하라! 젊음이여' 청소년ㆍ청년 한마당 행사
      【 앵커멘트 】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풍성한 축제마당이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진로와 꿈을 찾고 감춰왔던 끼도 맘껏 뽐내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들이 주말 동안 이어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상의 항공기가 활주로를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들뜬 마음으로 조종간을 잡은 중학생은 파일럿이 돼 색다른 기분을 만끽합니다. 드론의 힘찬 비행을 손수 체험하고 일일 헤어 디자이너도 되고 학생들은 재능과 끼를 뽐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준 / 목포예향중 1학년 - "진짜
      2022-10-28
    • 전라남도, '100억대 리조트 사업' 미등등록 업체 고발
      전라남도가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하지 않고 함평군에서 100억 원대 리조트 사업을 한 업체 대표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함평에 리조트를 짓는 B업체 대표 A씨를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업체는 분양 목적으로 연면적 3천㎡ 이상의 건축을 개발하자는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해야 하는데 미등록 상태에서 개발에 나섰고, 함평군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건축허가를 내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2022-10-28
    • 시민단체 "목포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시행 촉구"
      목포 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완전공영제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이 되도록 목포시가 버스운영체계에 대해 묵묵부답"이라며 "목포시는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KBC 보도를 통해 "이한철 대표의 2억대 연봉, 가족회사 운영, 퇴직금 미적립 등의 경영실태에 분노한다"며 이한철 일가의 경영권 포기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하고 요구했습니다.
      2022-10-28
    • 전남도, '함평 100억대 리조트' 미등록업체 고발
      전라남도가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하지 않고 함평군에서 100억 원대 리조트 사업을 한 업체 대표를 고발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부동산개발업 등록 자격을 갖추지 않고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일대에 리조트를 짓고 있는 B 업체 대표 A씨를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건축물의 연면적 3천㎡ 이상을 개발하는 자는 해당 광역자치단체에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B 업체는 2020년 9월 석성리 일대에
      2022-10-27
    •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로드맵 제시해야"
      목포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완전공영제를 시행하라고 목포시에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전남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이 되도록 목포시가 버스운영체계에 대해 묵묵부답"이라며 "시민단체가 나서 시내버스 운영의 문제점과 대안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KBC 보도를 통해 확인된 "이한철 대표의 2억대 연봉, 가족회사 운영, 퇴직금 미적립 등 태원·유진운수의 엽기적인 경영실태에 분노한다"며 이한철 일가의 경영권 포
      2022-10-27
    • '청년도시 무안' 28일부터 YD페스티벌 개최
      전남 무안군이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 주제로 진행됩니다. 전남 17개 군지역 가운데 청년인구(19~45세)가 가장 많은 무안의 특성을 살려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화합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첫날인 28일은 청년단체와 군민, 전문퍼포머 등의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희망찬 무안을 표현하기 위한 LED 손터치 퍼포먼스
      2022-10-27
    • '버스황제 회장님' 버스회사 4곳서 1년 보조금 180억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시민들의 발을 9일째 묶어 두고 여전히 뒷짐입니다. 버스회사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목포 2곳 외에도 영암과 무안의 버스회사도 사실상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무안과 영암에서도 매년 수십억의 보조금을 지급 받았고, 회사 지분은 가족들이 나눠 갖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지역을 운행하는 버스회사인 무안교통 입니다. 이 버스회사도 파업에 들어간 태원여객ㆍ유진운수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A씨로 세웠지
      2022-10-26
    • '규제 상징'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 다시 뽑는다
      '규제의 상징'이었던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전봇대의 지중화 사업이 재개됩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이 2023년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산단 전봇대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회의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되면서 2015년까지 29개 구간 255개소, 19.35km에 대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재원 부담이 너무 커 사업 진행이 더뎠습니다. 영암군은 기업 규제 해소를 통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전, 산단공 대불지사, 대불
      2022-10-25
    • 목포시의회 "파업 시내버스 사측이 자구책 내놔야"
      전남 목포시의회가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은 시민들을 끝 모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파업중단과 노사협상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매년 시민의 혈세로 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왔음에도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회사 측의 불성실한 협상 태도는 파업 종결은 커녕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면서 "이제라도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 혈세에 의존하는 경영 방식을 버리고 책임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2022-10-25
    • 목포시 "재정지원금에 기댄 버스회사 운영 안돼"
      시내버스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자구책 마련 없이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버스 회사 측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에 의존하는 경영을 단절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용단이 필요하다"며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박홍률/목포시장 -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
      2022-10-24
    •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후보자 "사려 깊지 못했다"
      전남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LH 대학 교수 이직 등에 대해 사려 깊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본적 변경은 주민등록 제도를 잘 인지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로 고의적인 변경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공기업인 LH공사 직원으로서 신중하게 아파트를 취득했어야 함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처신했던 점이 있어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LH 퇴직 후 LH 대학 교수로 이직한데 따른 도덕성 논란에 대
      2022-10-24
    • 목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의존 안 돼"..협의체 구성
      시내버스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전남 목포시가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며 "목포시의회, 학부모 대표, 교육청, 시민단체,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 회사 측은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을 위해 경색된 노사 관계를 푸는 지혜를 발휘해주기를 바란
      2022-10-24
    • 천년고찰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개최
      도선국사 탄신을 기념하는 제17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가 천년고찰 영암 도갑사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도갑사는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국사 뜻을 기리는 탄신다례제와 봉축법요식 등을 가졌습니다. 불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산사음악회와 지역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2022-10-22
    • 신안군, 미국분재재단과 협약..세계분재대전 유치
      신안군이 미국분재재단과 자문위원 협약식을 갖고 세계분재대전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미국분재재단은 협약을 식을 갖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하고, 미국분재재단이 미주와 유럽국가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차 오늘(22일) 1004섬 분재정원을 찾은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은 1004섬 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극찬하며, 신안군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10-22
    • 신안군-미국분재재단 자문협약..세계분재대전 유치
      신안군이 미국분재재단과 자문위원 협약식을 갖고 세계분재대전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미국분재재단은 협약을 식을 갖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하고, 미국분재재단이 미주와 유럽국가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차 오늘(22일) 1004섬 분재정원을 찾은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은 1004섬 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극찬하며, 신안군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안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인 부인과 결혼한 Jack Sus
      2022-10-22
    • 홍준표 "검사 곤조 빼야 대성, 선악 공존하는 아수라판"
      홍준표 대구시장이은 22일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며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한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이라며 "곤조있는 검사는 한번 물면 놓지 않고 한번 당하면 절대
      2022-10-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