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공공산후조리원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광양·목포·여수시 등 3곳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이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248억원을 들여 2024년 문을 열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2015년 해남 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후 2018년 강진의료원에 2호점, 2019년 완도대성병원에 3호점을 설치했습니다.
2020년 나주 빛가람종합병원 4호점, 지난 3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에 5호점을 개원했습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은 8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민간병원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5천 96명으로, 이중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7.7%인 904명으로, 2020년(382명)보다 138.6% 증가했습니다.
2015년 공공산후조리원 첫 개원시 79명이었던 이용자는 지난해 904명으로 늘었습니다.
민간산후조리원 2주간 이용료는 아이 한 명당 평균 200만원 가량인 반면, 공공산후조리원 2주간 이용료는 첫째 아이는 154만원, 둘째 아이는 46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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