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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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 지속 '어장이 변한다'
      【 앵커멘트 】 바다 수온 상승으로 제주에서 주로 잡히는 방어와 부시리 같은 난류성 어종이 전남 바다에서 눈에 띠고 있습니다. 반면 조기와 꽃게 같은 어종은 어획량이 줄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한 횟집거리 입니다. 제주 해역에서 제철인 방어를 수족관마다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방어는 서남해안보다 수온이 따뜻한 제주와 일본 해역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인데 최근 완도와 진도 해역에서 어획량이 늘고 있습니다
      2019-11-25
    • 고수온 지속 '어장이 변한다'
      【 앵커멘트 】 바다 수온 상승으로 제주에서 주로 잡히는 방어와 부시리 같은 난류성 어종이 전남 바다에서 눈에 띠고 있습니다. 반면 조기와 꽃게 같은 어종은 어획량이 줄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한 횟집거리 입니다. 제주 해역에서 제철인 방어를 수족관마다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방어는 서남해안보다 수온이 따뜻한 제주와 일본 해역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인데 최근 완도와 진도 해역에서 어획량이 늘고 있습니다
      2019-11-25
    • 강진 가우도에 2021년까지 모노레일 설치
      전남 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80만 명이 찾는 강진 가우도에 모노레일이 설치됩니다. 강진군이 오는 2021년까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할 가우도 모노레일은 섬 입구에서 청자타워까지 264m에 30인승 차량 2대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내년 출렁다리 정비에 이어 모노레일과 숙박시설을 건립해 가우도를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2019-11-25
    • 답보상태 흑산공항 '차라리 국립공원 취소해 달라'
      【 앵커멘트 】 뛰어난 풍광 때문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흑산도와 홍도. 하지만, 중요한 SOC인 흑산공항 건설이 4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주민들이 공항 예정부지를 국립공원에서 빼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에 흑산도 주민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공식 질의 기회는 주어지지 못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만나 건의서를 전달한 7명 중에는 포함됐습니다. 신속한 공항 건설과 공항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제외해 줄
      2019-11-23
    • 전남도, 철새 도래지 AI 차단 방역 강화
      전라남도가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차단 방역을 강화합니다.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18개소에 방역 홍보 현수막과 탐조객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군 제독차량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할 계획입니다. 농협 공동방제단과 시·군 방제차량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 인근 농가에 대한 소독도 매일 실시하고 발생 위험이 큰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도 차량 우회 안내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9-11-19
    •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3천만원 성금
      국내 최대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의 이혁영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밥차와 지역아동센터의 그룹홈 간식 등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2008년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취약계층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4억 7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2019-11-18
    • '고기 잡고 잔치도 열고' 전통 어업 가래치기
      【 앵커멘트 】 여러분 이런 고기잡이 방식 보셨을까요? 농촌 마을에서 추수가 끝난 뒤 저수지 물을 빼고 가래라는 대나무 어구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는 건데요, 고기를 잡아 잔치도 열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훈훈한 풍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수확을 마치고 물을 뺀 강진 병영면의 한 저수지. 허리춤까지 낮아진 저수지 곳곳을 오가며 주민들이 고기잡이에 분주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이렇게 대나무를 엮어서 바구니처
      2019-11-16
    • F1 경주장 복합문화단지 조성 '기대반 우려반'
      【 앵커멘트 】 애물단지가 된 영암 F1 경주장을 복합문화단지로 탈바꿈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직업체험관, 레저스포츠 파크 등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인데 수천억대 빚을 남긴 경주장에 재투자를 놓고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빚더미 논란 속에 F1 대회 유치를 포기한 영암 경주장은 여전히 1천억 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국내 레이싱 대회를 위주로 서킷이 운영되고 있지만 1년에 63일에 불과해 경주장 활용도도 떨어지
      2019-11-12
    • 배추 작황부진에 절임배추 인기 '농민은 울상'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잇단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나빠지면서 배춧값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절임배추를 찾는데다, 비축물량 출하에 대한 기대로 산지 거래마저 끊기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절임배추 가공공장입니다. 배추를 세척하고 소금으로 절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수확기는 이르지만 김장철을 앞두고 사전 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두 배나
      2019-11-11
    • 배추 작황부진에 절임배추 인기 '농민은 울상'
      【 앵커멘트 】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잇따른 태풍에 배추 작황부진이 심각해 배춧값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사정이 이러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절임배추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산지에서는 가격 오름세와 품질을 우려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절임배추 가공공장입니다. 배추를 세척하고 소금으로 절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수
      2019-11-11
    • 북적이는 섬 관광 '요트가 뜬다'
      【 앵커멘트 】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 섬을 찾은 방문객이 6개월 만에 300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다도해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데요, 요트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투어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요트체험을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바람을 가르고 푸른 물살을 헤치고 요트가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비경과 시원한 바닷바람, 부서지는 파도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바다
      2019-11-09
    •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지급
      전라남도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570억 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합니다. 쌀 직불금과 별개로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지급하는 경영안정대책비는 농가별 2ha 한도로 경작 규모에 따라 직불금 형태로 차등 지급하며 2011년 평균 ha당 44만원을 지급했던 것을 올해는 62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01년 180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천 980억 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해 8개 광역 시도 가운데 지급규모가 가장 큽니다.
      2019-11-07
    •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지역홀대, 수년째 외지와 계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사와 용약 계약 과정에서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외지 업체와 수십억대 계약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이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난 5년간 공사와 물품 계약 등을 분석한 결과 184건의 계약 가운데 도내 업체와 계약은 69건에 불과했고 게약 금액 140억 중 70%가 외지업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80억 상당의 금액은 도내 업체와 지역제한을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함에도 외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019-11-06
    • '융복합단지 선정' 목포 대양산단 분양 청신호
      목포 대양산단과 목포신항 일대가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포함되면서 지지부진한 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서남해안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따라 목포신항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거점항구로, 신항 배후부지 및 대양산단은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및 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양산단이 융복합단지에 포함되면서 60%에 머물고 있는 산단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물론 조선업에 편중된 지역 산업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11-06
    • 전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가져
      농협 전남본부가 농촌의 문화ㆍ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해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남농협 농촌지원단은 무안 삼향농협과 함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행복 농촌을 구현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의료와 문화예술, 안경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2019-11-06
    • 천사대교 건너 자은도에 대규모 호텔&리조트 건입
      【 앵커멘트 】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 6개월 만에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이 없어 큰 고민인데요 자은도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 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서게 돼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는 지난 4월 개통 이후 서남해안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만의 독특한 체험이 어우러져 개통 6개월 만에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2019-11-06
    • 신안 자은도에 라마다 호텔&리조트 첫 삽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섬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안군 자은도에 세계적 수준의 호텔, 리조트가 들어섭니다. 지오그룹이 자은 백길해변 일원에 건립하는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내년 7월까지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우선 건립하고 2022년까지 2천 2백억 원을 들여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 공연장,대형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호텔&리조트가 건립되면 연간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5천억의 경제 효과와 2천 3백여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11-05
    • 한전공대 최대 난관 '특별법'..내년 총선 이후 전략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지만 막대한 설립 비용과 운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법 제정은 난관에 부딪혀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야 대치 정국 속에 특별법 제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총선 이후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은 이사회를 거쳐 지난달 학교법인 설립을 교육부에 신청했습니다. 법인 인가가 떨어지면 내년 상반기 설계에 들어가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이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지만
      2019-11-05
    • 광주 민간공항 이전 잘되나 '시도 간 의견차 팽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합의한 가운데 추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 명칭과 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교통편의 방안을 두고 시도 간 의견차가 팽팽한데다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군 공항 이전까지 맞물려 시도 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민간공항은 시도 간 2021년 이전 합의에 따라 공항공사와 국토부 등도 공항 증축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실무협의
      2019-11-03
    • 신안 자은도에 398실 호텔&리조트 건립
      천사대교 개통 이후 해양관광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안 자은도에 대규모 호텔ㆍ리조트가 건립됩니다. 내일(5일) 기공식을 갖는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는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원에 내년 7월까지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우선 건립하고 2022년까지 2천 2백억 원을 들여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호텔&리조트가 들어서면 연간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5천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천 3백여 명의 고용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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