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사와 용약 계약 과정에서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외지 업체와 수십억대 계약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이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난 5년간 공사와 물품 계약 등을 분석한 결과 184건의 계약 가운데 도내 업체와 계약은 69건에 불과했고 게약 금액 140억 중 70%가 외지업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80억 상당의 금액은 도내 업체와 지역제한을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함에도 외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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