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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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2019'..곳곳에서 해넘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2019년 기해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시간 전쯤 올해 마지막 해가 졌는데요,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해넘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한 해를 떠나보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첫 소식,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2019년 마지막 해를 떠나보내는 인파들이 수평선 너머를 바라 봅니다. 붉은 빛으로 물든 하늘과 다도해의 절경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잠시 모습을 비추다 이내 사라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사다난했던
      2019-12-31
    • '비상하는 무안공항' 군공항 이전은 난항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보도, 오늘은 비상을 꿈꾸는 무안공항과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짚어 봅니다. 개항 12년을 맞은 무안공항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100만 이용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법을 찾지 못한채 시도 간 팽팽한 입장차만 드러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첫 80만 이용객을 돌파했습니다.
      2019-12-29
    • '30년 째 숙원'..전남 의과대학 유치 재점화
      【 앵커멘트 】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의대유치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의대유치에 대한 용역에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필요성과 경제성이 모두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지만 의료기관과 의료진 수가 가장 적습니다. 1인당 평균진료비도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 인터뷰 : 김영선 /
      2019-12-28
    • [연말기획7]'비상하는 무안공항' 군공항 이전은 난항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보도,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짚어 봅니다. 개항 12년을 맞은 무안공항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100만 이용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법을 찾지 못한채 시도 간 팽팽한 입장차만 드러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이용객 첫 80만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에도 지난해 보다
      2019-12-27
    • 김영록 전남지사 "블루 이코노미 실현 본격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 한해 마련된 미래동력을 토대로 새해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남해안 철도 전철화와 연륙ㆍ연도교,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등 새천년 전남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첫 국고 7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올 한해 도정 성과를 제시했습니다. 새해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본격화 하는데 도정을 집중하고 의과대학 유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나주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을 핵심 과제로 역량을
      2019-12-26
    • 전남 일자리 예산, 역대 최다 확보
      전라남도가 일자리 관련 정부 예산을 역대 가장 많이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의 2020년 일자리 분야 정부예산은 14건에 726억 원으로 지난해 403억 원보다 76% 증가했습니다. 5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과 3년 연속 '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 평가 전국 1위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블루이코노미 분야 인력양성 등에 쓰일 계획입니다.
      2019-12-26
    • 해남지역농협, 지역상품권 연 15억 구매
      해남의 11개 지역 농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15억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농협은 내년 1월부터 매년 해남사랑상품권 15억 원을 구매해 명절 조합원 선물과 영농자재 구매, 임직원 수당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도내 최대인 연간 150억 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40억여원이 판매되고, 가맹점 2천 300개소를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2019-12-25
    • 신안군, 겨울꽃 피는 섬 사진 공모전
      신안군이 아름다운 섬의 겨울 정취를 홍보하기 위해 '겨울 서정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이번 공모전은 애기동백 축제 기간부터 섬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섬과 애기동백, 겨울풍경 등 신안의 겨울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작품 4개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5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12-24
    • 완도김,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전남산 농수산물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한두이서의 업무협약에 따라, 5천만 원 상당의 완도산 조미김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한두이서는 회원 수가 6천 400만 명이 넘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로, 올 하반기부터 식품산업으로 영역을 넓혀 전남 농수산물의 판매망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9-12-24
    • 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농식품부의 내년도 로컬푸든 지원 공모사업에서 가장 많은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21개소 가운데 전남은 여수와 나주, 화순 등 7개소가 선정돼 매장당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ㆍ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남은 42개소에 9천여 농가가 참여해 이달 기준 716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19-12-23
    • '신안 100억 황금바둑판' 민간이 추진
      혈세낭비 논란을 일으켰던 신안군의 '100억 원대 황금 바둑판' 제작이 민간에선 추진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황금 바둑판을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징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혈세 낭비라는 부정적 여론이 강해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황금 바둑판 제작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역 동호인과 출향인사들이 중심이 돼 기금 모금을 통해 민간 차원의 제작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9-12-23
    • '동서 불균형' 전남 관광 올해는 달랐다
      【 앵커멘트 】 6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해 내달리는 전남 관광의 과제 중 하나가 지역간 극심한 불균형입니다. 여수와 순천 등이 전체 관광객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서부권과 내륙권에서도 관광에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그 격차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여수와 순천 등의 남해안 관광 활성화로 5천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전남 관광의
      2019-12-21
    • 영암 트로트가요센터 발전방향 세미나
      국내 최초로 영암에 문을 연 트로트가요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영암군이 마련한 토론회에서는 명예관장인 가수 하춘화 씨와 학계, 문화ㆍ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 트로트의 계승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트로트 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함께 공연장 기능과 강화해 지역의 관광 상품이자 주민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2019-12-20
    • 목포시의회, 목포대 의대ㆍ부속병원 설립 촉구
      목포시의회가 목포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30년간 의과대학 유치는 시민의 숙원이었다며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보건의료에 사각지대에 내몰린 도민들을 위해 반드시 의과대학을 설립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목포 사회단체들은 2008년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100만인 서명운동 등에 나섰으며 지난해 7월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진행했던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9-12-19
    • 국제와이즈멘 송년행사 열어 장학금 전달
      국제와이즈멘 목포지역 클럽이 송년행사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국제와이즈멘 서해중지방 소속 5개 클럽은 신안비치호텔에서 송년행사를 열어 올 한해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9-12-19
    • 올해 조선업 성적표는?..불황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침체의 늪에 빠진 조선산업이 부활을 위한 힘겨운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과 조선 업체들의 자구노력과, 내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로 선박 교체가 필요해짐에 따라 선박시장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까지 전남 조선 생산액은 3조 3,700억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5,400억 보다 32% 신장됐지만 5년 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세계 4위권이자 전남 최대 조선기업인
      2019-12-19
    • 올해 조선업 성적표는?..불황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침체의 늪에 빠진 조선산업이 힘겨운 날갯짓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세계 선박시장의 수주 감소에도 정부 지원과 조선 업체들의 자구노력으로 경영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라 선박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월까지 전남 조선 생산액은 3조 3,700억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5,400억 보다 32% 신장됐지만 5년 전보다 64% 감소했습니
      2019-12-18
    • 신안군, 전국 첫 '청년어부' 어선 임대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에 종사하고 싶어도 여건상 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 어부들에게 어선 임대를 시작했습니다. '청년소득 임대 어선' 사업은 어업에 필요한 어선을 신안군이 대신 사서 이를 필요로 하는 어업인에게 뱃값의 0.5%의 저렴한 비용을 받고 임대하는 사업으로 이자와 함께 원금을 상환하면 소유권도 완전히 넘겨줄 계획입니다. 수요조사에서도 144명의 어업인이 모두 58척의 어선을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첫 임대로 군비 17억원을 들여 구입한 2척이 임대됐습니다.
      2019-12-18
    • 전남관광재단 설입 '초읽기'..기대반 우려반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전남 관광산업의 플랫폼 구축을 내걸었습니다. 흩어진 관광 정책을 한데 모으고 민간이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만들어 전남 관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길 계획인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 7기 공약으로 관광공사 설립을 내놨습니다. 실국별로 흩어진 관광 기능을 한데 모으고 민간이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겠다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막대한 예산에
      2019-12-18
    • 강진 가우도에 움직이는 출렁다리 새로 설치
      강진군이 가우도 출렁다리를 새롭게 설치합니다. 강진군은 가우도 다리를 출렁다리로 이름지었지만 실제 출렁이지 않아 관광객이 불만을 나타냄에 따라 지역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짜 움직이는 출렁다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1년까지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해 관광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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