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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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대불산단 노동자 확진..산단 전수검사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영암 대불산단 전체 근무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집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1) 확진된 영암 대불산단 입주 업체 직원은 어린이집과 관련해 시작된 N차 감염자로 추정된다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 직원의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대불산단이 대규모 국가산단인 점을 고려해 산단 근무자 전체 1만 5천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1-01-22
    • '지게 스님 가지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2
    • '지게 스님 가지 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1
    • 목포무안신안축협, 소외계층 위해 쌀 1천포 기탁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쌀을 기탁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포를 무안군에 전달했습니다. 무안군은 기부받은 쌀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1-01-19
    • 강진군, 화훼농가 돕기 '장미꽃 선물 운동'
      강진군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장미꽃 선물하기 운동'에 나섭니다. 졸업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축소되면서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강진군이 장미꽃 선물 운동과 매주 1차례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합니다. 강진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32농가, 15.3ha의 장미를 재배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판매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과 택배 판매에 나섰습니다.
      2021-01-19
    • 전라남도, '미세먼지 차단숲' 12곳 조성
      전라남도가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노후 산단과 폐기물처리장, 주요 도로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는데, 전라남도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목포와 여수, 순천 등 도내 12곳에 37㏊ 규모의 숲이 조성되면 연간 6.2t의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01-19
    • 영암 사찰발 N 차 감염 확산..깜깜이 감염도
      【 앵커멘트 】 전남 영암군의 사찰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마을 2곳과 농장, 어린이집에 이어 광주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까지 나타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구마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영암의 한 농산물 유통시설입니다. 지난 주말 영암의 사찰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마을 주민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검사 결과
      2021-01-19
    • 영암 사찰발 N 차 감염 확산.. 깜깜이 감염도
      【 앵커멘트 】 전남 영암군의 사찰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마을 2곳과 농장, 어린이집에 이어 광주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까지 나타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구마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영암의 한 농산물 유통시설입니다. 지난 주말 영암의 사찰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마을 주민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검사 결과
      2021-01-18
    • 해남군, 단호박서 항암ㆍ당뇨 기능성 물질 규명
      해남의 미니 단호박에서 추출한 기능성 전분이 항암과 당뇨 예방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전남대학교와 미니 단호박의 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단호박에 포함된 저항성 전분이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고 당뇨와 비만 예방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항전분 함량이 증가한 단호박 전분과 단호박 분말 제조 방법 특허 출원과 등록을 추진하고 식품 기능성을 활용한 산업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1-01-18
    • '섬 진흥원' 유치.. 정치권ㆍ지자체 총력
      【 앵커멘트 】 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을 수립하게 될 '한국 섬 진흥원'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전라남도가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경남과 인천 등이 유치전에 뛰어든 데다, 정부 용역에서 세종시 설립 방안도 검토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는 6월쯤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정책을 발굴할 한국 섬 진흥원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섬의 가치 발굴과 관광자원 개발, 그리고 행안부와 국토부, 해수부 등에서
      2021-01-16
    •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 2개 마을 코호트 격리
      【 앵커멘트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의 농촌마을 2곳이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서울에 사는 확진자가 한 사찰을 방문한 뒤, 사찰 관계자와 신도, 마을 주민까지 하루 새 1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확진자 중에는 마을 이장도 포함돼 있어 면사무소까지 폐쇄되는 등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마을 입구에 사람과 차량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150여 명이 사는 인접 마을 2곳에서
      2021-01-15
    • 설 선물 20만 원 한시 상향..농가ㆍ유통가 기대
      【 앵커멘트 】 정부가 설을 앞두고 한우와 굴비 같은 농수축산물에 한해 선물 허용 기준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소비 위축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고,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한우 농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음식점과 학교급식 등의 납품이 줄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
      2021-01-14
    • 설 선물 20만 원 한시 상향.. 농가ㆍ유통가 기대
      【 앵커멘트 】 정부가 설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에 한해 선물 허용 기준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소비 위축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고,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한우 농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음식점과 학교급식 등의 납품이 줄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
      2021-01-14
    • 진도항 개발사업 무혐의, 공사 재개
      일부 시민단체가 위법 행정을 주장하며 고발한 진도항 배후부지 사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림에 따라 사업이 재개됩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말 석탄재를 진도항 배후부지에 반입하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려 1년간 중단됐던 진도항 개발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도항 개발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민해양안전관과 복합항만배후 단지, 여객선 터미널 신설 등에 총 1,952억 원이 투입돼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됩니다.
      2021-01-14
    • 섬 관광 왔다 어려운 이웃 위해 익명 기부
      신안의 섬 관광지를 찾아온 관광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신안군 자은도의 '무한의 다리'를 찾아온 한 관광객이 신안군청을 방문해 200만 원이 담긴 신문지 뭉치를 전달했습니다. 신안군은 익명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신안군 복지재단에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쓸 예정입니다.
      2021-01-13
    • 전남농협, 농가 난방유 공급물량 확보 총력
      올겨울 한파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지속된 한파로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용 등유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수급 안정과 적기 공급을 위해 등유 공급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정유사의 정제마진율 하락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등유의 공급이 줄어들자, 농협은 비축물량의 추가 방출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2021-01-13
    • 전남도, 새해 업무보고 유튜브 생중계 '눈길'
      전라남도가 새해 업무보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 산하 27개 실국의 새해 업무보고를 실국장의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바꾸고 유튜브를 통해 보고회 과정을 도민들에게 직접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생중계 업무보고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된 상황을 고려하면서 도정에 대한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1-01-13
    • 전남 주민 17%, 코로나 진단 검사 받아
      전남도민 17%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전체 도민의 17.3%인 31만 9,6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만 4,600여 건의 전수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목포와 순천·나주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설치한데 이어, 물류센터와 교통시설 종사자 등 교대를 이유로 검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사도 시행
      2021-01-11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지원협의체 가동'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나주 고막원-목포 구간의 신속한 시공을 위한 관계기관 지원협의체가 구성돼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협의체는 전라남도와 철도공단, 나주시, 함평군, 무안군 등으로 구성돼 올해는 매월 협의회를 열어 공사 현안과 애로사항, 민원사항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총 77.8㎞로 광주 송정부터 나주 고막원, 목포 임성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확충돼 충남 이남 지역은 물론 경남권, 전남 동부권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1-11
    • 한파에 양식어류 폐사ㆍ농작물 피해 속출
      한파가 이어지면서 무안군 해제면의 한 양식장에서 숭어 1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지난 6일 한파가 시작된 뒤 전남에서 발생한 첫 양식장 피해로, 해당 양식장에서는 숭어 2만 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구례지역 24개 농가에서 128동, 10ha(헥타르) 규모의 감자가 피해를 입었고, 나주의 딸기농장과 고추농가 등에서 냉해가 발생하는 등 전남 도내 27개 농가 132동의 농작물 한파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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