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민단체가 위법 행정을 주장하며 고발한 진도항 배후부지 사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림에 따라 사업이 재개됩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말 석탄재를 진도항 배후부지에 반입하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려 1년간 중단됐던 진도항 개발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도항 개발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민해양안전관과 복합항만배후 단지, 여객선 터미널 신설 등에 총 1,952억 원이 투입돼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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