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월 1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과수화상병'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가지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죽어가는 병인데요.
제천을 포함한 6개 시*군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해 약 37헥타르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병에 걸린 나무를 땅에 묻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뾰족한 치료법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소득 하위 20%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기초연금'이 내년부터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는 노인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3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저소득 가구에 세금을 환급해 돈을 주는 '근로장려세제' 지원대상과 지급액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대책과 함께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부정검사를 일삼은 민간 자동차 검사소가 대거 적발됐다는 기삽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조사된 29곳 가운데 12곳이 부정 검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자동차 배출가스를 부정확하게 측정하거나, 일부 검사를 생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민간검사소의 부정검사 원인이 고객 유치를 위한 과다 경쟁에 있다고 보고,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장성 축령산 일대가 '편백힐링특구'로 지정됐다는 기삽니다.
장성의 첫 특구가 된 '편백힐링특구'는 축령산을 중심으로 장성군 서삼면 일대가 해당되는데요.
5년 동안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150억 원이 투입됩니다.
특화사업은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관리, 산림 소득증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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