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은 오늘(1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이러한 논란들은 '현장에 있는 순경, 경장, 출동한 소방관 거기서 책임져야지' 라는 의식의 흐름들이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모습"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들은 평가를 내렸고를 평가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전 정권에서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민심이 악화됐을 때 1년이면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천만의 말씀"이라며 "국민들의 냉정한 평가만 기다리고 있을 뿐 어떤 당근책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특수본 수사는 현장 인력에 대한 수사에 집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행안부 장관 등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국회 국정 조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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