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도소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수용자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와 광주 61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 수용자의 확진 판정은 지난 3월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사례 이후 이번이 국내 두 번째인데 방역당국은 긴급 역학 조사반을 꾸려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2일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전남은 4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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